작성일 : 14-10-08 16:41
성삼재-노고단-임걸령-성삼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210  
1. 일      시
   2014. 10. 7(화) 09:50 - 16:56
 
2. 코      스
   성삼재 -> 노고단 -> 임걸령 -> 노고단 -> 성삼재
 
3. 참가인원 4명
   '장발짱'
   '만복대'
   '두리'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9:50 : 성삼재 주차장 출발
   10:15 : 코재
   10:27 : 노고단대피소
   10:43 : 노고단
   11:38 : 임걸령
   11:57 : 주능길 벗어남
   13:20 : 점심
   14:13 : 출발
   14:50 : 임걸령
   15:57 : 노고단
   16:56 : 주차장
         
5. 시간 및 거리 
   총  7시간 6분
   도상거리 약11.6㎞
 
6. 산행일지
 
 
 
위의 세 사진은 작년(2013) 5월 27일 사진이다
대소골 지류에서 임걸령으로 차고 올라오다가 우연히 당귀밭을 발견했는데....
 
며칠 전... '만복대'에게서 연락이 온다
작년에 지나왔던 당귀밭 다시 찾을 수 있겠냐고... 
올 봄에 '장발짱'이랑 갔다가 헤매고 못찾고 왔다면서...
 
"가면 찾을 수 있겠지 뭐...'
 
그래서 갑자기 산행이 이루어진다
 
 
 
일출식당도 얼마만에 와보는지....
산채백반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성삼재 출발
 
 
 
평일이라서 노고단 가는 길이 너무나 한가하다
 
 
 
여유롭게 코재 전망대도 들르고...
 
 
 
노고단 대피소 역시 한산~
 
 
 
대피소에서 물 한모금씩 마시고...
 
 
 
노고단 주변도 뭐가 많이 정비가 된 느낌이다
 
 
 
반야봉 앞 주능 콧잔등으로는 단풍이 막 시작되었다
 
 
 
나무울타리에서는 아직 덜 마른 페인트냄새가 난다
 
 
 
와~~ 주능길이 완전 신작로로 탈바꿈했네....
 
 
 
나무밑둥 둘레에도 돌을 깔끔하게 쌓아놨다
 
 
 
공사 한지가 하루이틀 밖에 안돠었나보다 돌 위에 흙이 그대로 덮혀있다
 
 
 
임걸령에서...
'만복대' 시애라가 확~ 접혀지는 바람에 막걸리 한잔이 날라 갔다
장사 한 두번 하나....
 
 
 
그 한잔이 너무 아깝네
 
막걸리 타임이 끝나고 임걸령을 지나 정상부에서 길을 버린다
 
 
 
기억을 더듬어 가는데 넘어진 나무며 덩굴들이 쩔어 진행이 안된다
 
 
 
한 시간 이상을 뒤져봤지만.... 장애물로 인해 한계가 있다.
요즘 모두 가지고 있는 그 문명의 이기로 좌표나 찍어놓지....
 
위에서 찾지말고 아예 대소골 물줄기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오면서 찾기로 한다
 
 
 
계곡물까지 내려오고...
 
 
 
그러다보니 1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시작한다
 
 
 
오늘은 너무 밥상이 빈약하다
 
소맥 몇 순배 돌고나니...
 
"에이, 다음에 찾게... 묵을수록 좋잔아~~"
 
 
 
당귀는 다음으로 미루고 곧바로 임걸령을 향하여...
 
 
 
예전에는 길이 뻔했던 것 같은데...
못찾고 그냥 계곡으로...
 
  
 
임걸령이 가까워오자 무슨 망들이 여기저기...
뭘 표본채집을 하는지....
 
 
 
앗~!!! 임걸령 샘터에서 공단원에게 딱걸렸다~!
 
사정사정 빌어서 겨우 통과....
 
 
 
'만복대'의 고민.... (아~~ 그리 거기를 못찾을까?)
 
 
 
왕시루봉 뒤로 백운산자락들이 늘어져 있다
 
 
 
 
노고단에서 대문사진 한장 박자니까 '만복대'는 도망가 버린다
 
 
 
오늘은 한가로우니까 계단말고 그냥 계속 도로로 가보기로...
 
 
 
아~ 기나긴 형제봉능선... 단숨에 올라오던 때가 그립다
다시 올 날 없겠지
 
 
 
오전과 마찬가지로 한가하다
 
 
 
'장발짱'과 '두리'는 이 도로가 처음이라고...
항상 돌계단만 다녔으니....
 
 
 
주차장에서 산행끝~
 
아침 밥 값 치르려고 일출을 갔더니 문이 잠겨있다
어디 놀라갔나?
 
광속정 배추에 물준다고 잠깐 들르자네
 
 
 
뒤뜰에 세워둔 표고목 26개
 
 
 
먹을 만한 게 2개 열렸다
 
 
 
햐~ 이건 3~4일 있으면 진짜 맛나게 크겠다
 
 
 
'만복대' 배추에 물 줄동안 둘은 밤을 줏는다
 
 
 
우리는 여원재를 넘는데, 해는 문덕봉능을 넘는다
 
 
 
전주 남부시장 성수식당... '두리'는 급한 약속으로 먼저 가고...
 
 
 
광속정에서 따온 표고 2개가 청국장 맛을 기막히게 만든다~
 
오늘 하산주는 소맥 2:5로 간단하게 한 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