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5 20:49
[반선-참새미-북두재-요룡대-반선]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011
1. 산행일시
2006. 10. 1(일) 08:50 - 10:27
2. 코 스
반선 -> 참새미 -> 북두재 -> 요룡대 -> 반선
3. 참가인원 4명
‘만복대’
‘정재’
‘아멜리아’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8:50 : 반선
10:27 : 반선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1시간 37분
도상거리 약간
6. 산행일지
오늘은 진짜 산행다운 산행 한 번 하자!!!!
하지만 묘한 핑계가 있었다
우리 광속단의 근거지를 삼기 위해 산내에 구우체국부지를 공동명의로 샀는데
오늘이 열쇠 받는 날이라 긴 산행은 못하고 간단히 천년송 능선으로 해서 와운골로 돌아오자고...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일출에 있었다
↑↓ 생송이와 송이국
아침상에 송이가 나오니 이건 소주 나오라고 부르는 게 아니고 뭐랴.....
에이, 우리 광속정 열쇠 받는 날이고 하니 기념으로 술이나 먹게...
‘만복대’ 손길이 여념이 없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술만 먹을 수는 없자나 한바퀴 빡시게 돌아야지..
에고, 에고 힘들다
북두재 못미쳐서 ‘참새미’
힘들게 왔으니 좀 쉬어야지...
이제 하산길....
석실 부근...
산행을 마치고 훌라 한 판 하자니까 ‘정재’와 ‘아멜리아’가 심원에서 야영할 때 진
콩국수 값 현찰로 달라네.....
별 수 없이 5천원씩 주고 훌라판에 끌어 앉혔다
점심에는 와운 쪽에 부탁해서 송이를 7만원어치 구해 또 먹었다
막 딴 거라 그런지 향이 너무 죽이네...
늦게 온 만곤이 많이 먹어
잉~~ 싸모님 애교 만점이넹~~~
우리의 ‘狂速亭‘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산행기 올라오지 않게................
아니 2-3달에 한번 꼴로만 올라오게........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043
작성일 : 13-11-2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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