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5 22:16
주천-운봉(석청 둘레길)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367  
1. 일    시               
2011. 9. 24(토) 09:13 - 15:37                             
 
2. 코    스               
주천 - 운봉 
3. 참가인원 13명
이동관
이기호
오남국
김덕중
김흥수
박종호
김종수
이종화
종화 처
문자영
문자영 친구
박미자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9:13 : 주천 지서앞 출발              
09:30 : 내송마을 
09:41 : 개미정지
10:39 : 구룡치  
11:40 : 느티나무 쉼터 
점  심
12:30 : 출발
12:45 : 회덕마을
13:05 : 노치마을
13:13 : 덕산저수지
13:50 : 가장리
14:15 : 행정마을 숲
간  식  
15:00 : 출발
15:37 : 운봉 지서
5. 시간 및 거리               
총 6시간 24분             
표시거리 13.4km                            
6. 운행후기 
회장을 맡고 첫 나들이다
비교적 쉬운 코스이지만 우리 산악회가 요즘 워낙 운동을 안 해서 어떨지 모르겠다.
 
        
남원 주천 지서 부근에 차를 주차하고 출발 준비
        
나락이 보기 좋게 익어가도 있다
        
주천에서 내송마을로 가는 도로
        
개미정지에서 10분간 휴식
        
기호형님은 남자가 되어가지고 얼굴 좀 타면 어째서 수건을 양쪽으로 두르고...
        
개미정지를 지나서 구룡치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다
        
맨 꼴치로 쳐진 문자영
        
능선 갈림길에서 10분 휴식
        
노송이 우거진 숲길로....
        
종호도 힘들어 한다 자영이 친구가 사탕을 건네준다.
        
선두도 휴식
        
구룡치
        
이제부터 오르막은 없다
        
연리지라고 설명 표지판을 만들어 놨지만 좀 억지스럽다
덩굴 같이 감고 올라간 게 무슨 연리지....
        
사무락다무락에서 돌을 올리며 기원
        
종화 부부도....
        
사무락다무락 소나무 밑에서....
        
산길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들길....
        
느티나무 쉼터 보호수 아래 점심상을 차린다
        
느티나무 쉼터에서 점심 준비
        
여성 회원들의 음식 솜씨가 손도 크거니와 맛도 기가 막히다
        
막걸리로 건배~~~
(쉼터 주막에서 막걸 한 초롱에 2천원 받는다)
        
여자분들 먹느라 정신없네...
        
너무 걸게 차려지니 형님들도 어디로 손이 갈 지......
        
떡판도 정신없이 주워 먹는다
        
원샷~~~~
        
(저게 먹고 싶은데 너무 머네....)
        
종화 각시는 입에 하나 가득 있는데 욕심 사납게 또 집었네
        
나는 사진 찍느라 별로 먹지도 못했다
        
종수 사진이 없어 종수도 한 방....
        
1시간도 훨씬 넘게 점심을 먹고 치우는 중
        
동관형님도 막걸리 몇 잔 하시더니 열이 나시는 듯....
        
여성들은 먹고 나니 화장 고치느라 바쁘고....
        
다시 들길로.....
        
노치 마을 가는 길....
        
이놈이 겁도 없이 길 가운데... 한바트면 밟을 뻔 했네
        
하우스 안에 곰취를 재배하고 있다
        
덕산 저수지 뒤로 고리봉이 보인다.
        
덕산 저수지에서 바래봉을 배경으로....
        
덕산 저수지 옆의 마지막 숲길...
        
가장리에서 잠시 휴식....
        
종화 부부는 무슨 비밀이 그리 많은 지 항상 뒤로 쳐져 온다.
 
        
풍요로움의 뒤편으로 멀리 영제봉이 보이고 백두대간은 우측으로 흘러간다
        
행정마을의 서어나무 숲, 
전에는 둘레길을 이 숲을 통과 하도록 했는데 지금은 행정마을을 바로 거쳐 뚝방길로 가버린다
숲을 보호하기 위해서 인가??
 
        
서어나무 숲에 아직 평상들은 남아 있다
        
간식으로 라면을 3개 끓인다
        
이쪽은 소주 판....
        
나무 정자까지 지어 놓은 걸 보면 최근까지 둘레길이 지나 간 듯
행정마을에서 운봉 택시를 불러 훙수와 덕중이, 문자영, 문자영 친구는 차를 회수하러 간다
        
뭔 가 하고 다가가서 보니 적상추를 수확하는 중이었다
        
운봉 양묘장의 코스모스 길
        
종화 부부 사진을 많이 찍어 줘야지.... 그래야 다음에도 참석하지...
        
사마귀를 잡아 종호 손등에 놓고 한 방.... 종호는 자기 얼굴도 나오는 줄 안다
        
운봉 지서 옆 정류장 대합실에서 차 회수해 오기를 기다리는 중
        
동관형님이 비피더스 찬조
        
전주 연금매장 앞에서 하산주 없이 건전하게 헤어진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