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6-15 16:40
사자동-직소폭포-관음봉삼거리-내소사(내변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768  
1. 산행일시
2015. 6. 13(토) 13:53 - 16:31
 
2. 코 스
사자동 -> 직소보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삼거리 -> 내소사
 
3. 참가인원 26명
양승문
최진호
서한준
안영수
노병섭
김길수
유한호
최용호
정기성
이충식
안내형
공한성
이광복
배항식
서동석
서관석
김종완
최영규
최항규
송인용
김양수
나머지 4명은 독사진이 없어 모름
 
4. 시간대별 도착지
13:53 : 사자동 출발
14:14 : 직소보
14:31 : 직소폭포
15:09 : 재백이고개
15:28 : 전망바위
16:04 : 관음봉삼거리
16:31 : 내소사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2시간 38분
표시거리 약 5.9㎞
6. 산행후기
전주북중 전고 49, 52회 40주년 행사를 겸한 산행이다
등산 외에도 바둑, 테니스, 골프, 트레킹 4종목이 더 있다
 
나는 원래 참석하지 않으려 했는데 산행중 사진 찍을 사람이 없다고
집행부에서 부탁을 하는 바람에 오게된다
 
이쪽 내변산 부근은 거의 십수년만에 오는 것 같다
산행기를 쓰기 전이니까 정확히는 13년쯤 되는 모양이다
 
 
 
점심을 부안 읍내에서 먹고 버스로 사자동에 도착
 
 
 
출발 하기 전 기념촬영
우리 인원이 총 26명이라는데 단체 사진 찍을때마다 적게는 1~2명 많게는 3~4명씩 빠지는 사람이 있다
 
 
 
이번에는 화이팅을 하면서~~!!!
 
 
 
산악회장인 양승문 친구가 흰 티셔츠와 토시를 선물로 준비했다
 
 
 
산행 시작~~
 
 
 
직소폭포까지는 거의 평지로 산책길이다
 
 
 
 
다리마다 이름을 붙여 놓고...
 
 
 
직소보 데크길에 들어선다
 
 
 
하트 모양의 전망대에서 한 컷~~ 여기서도 나까지 합쳐 24명 뿐이다
 
 
- 개인 증명사진 타임 -
 
 
 
안영수
 
 
 
노병섭
 
 
 
김길수
 
 
 
유한호
 
 
 
최용호
 
 
 
정기성
 
 
 
이충식
 
 
 
최진호
 
 
 
안내형
 
 
 
공한성
 
 
 
이광복
 
 
 
배항식
 
 
 
서동석
 
 
 
서관석
 
 
 
김종완
 
 
 
최영규
 
 
 
최항규
 
 
 
송인용
 
 
 
회장인 양승문과 서한준
 
이상 총 나 빼고 20명이다 4명은 국정원다니는 애들인가?
(김양수 한 명은 찾았고...)
 
 
 
단짝끼리 한 방 더~~~
 
 
 
여기가 직소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인데....
 
 
 
 
직소폭포는 저렇게 바싹 말라 있다
 
 
 
이 모습이 정상인데...
 
 
 
직접 폭포 위로 올라가 본다
 
 
 
 
누가 여기를 폭포라 하겠나.... 가뭄이... 큰일이다...
 
 
 
여기서 지름길로 바로 올라가려다가 뒤돌아 좋은 길로 가기로...
 
 
 
앗~!!! 여기는 25명 맞다~~
 
 
 
바싹 말라버린 직소폭포를 뒤로 하고....
 
 
 
재백이 다리를 건너...
 
 
 
재백이 고개부근에서 한 친구가 다리에 쥐가 난다고 좀 쉰다
 
오르막이 시작되자 선두그룹과 후미 사이에 4그룹이 형성된다
 
 
 
 
곰소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  오늘의 정상이다
 
 
 
선두그룹... 5명이다
 
 
 
내 씨언한 캔맥주 2캔으로 6명이 건사하게 목들 축인다
더 많았으면 큰일날뻔...
나는 주인이지만 첫잔을 안 마시고 둘째 잔을....
첫 잔은 잔이 미지근해서 덜 시원 하걸랑....
 
 
 
여기서도 1명이 부족~~
 
 
 
잉? 바로 돌아서서 찍은건데 여기는 또 맞네???
 
 
 
후미에서 걷어와야 할텐데....
 
 
 
관음봉을 거쳐야 그래도 산행이라 할 수 있을 건데....
 
 
 
내소사에 도착...
절에 가 볼 사람은 가고...
 
 
 
언젠가 겨울에 저기를 직등한 기억이 나네...
 
 
 
절에 안 간 사람들은 이미 하산주를 기울이고...
 
 
 
뽕막걸리라고 색깔이 핑크빛이다
 
 
 
양승문 회장의 건배 제의~~~
 
 
 
나는 왼쪽의 그냥 막걸리를 마셨음
그게 훨 나았다
 
 
 
우리가 갑자기 들이닥치자 파전 지지는 손들이 정신없다
 
 
 
늦게 온 팀은 따로 자리를 잡고...
 
 
 
나는 사진 찍는 답시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젤로 많이 먹은 것 같네
 
 
 
주인네들... 바빠서 이제야 점심을 먹는다고...
이모고...딸이고... 친척들이라는데 다들 인물이 훤 하네
 
 
 
이집 상호가 궁금했는데 멀찍이 보니 이제야 보인다
 
 
 
맨좌측의 서 있는 김양수 친구가 하산주를 샀다
'잘 먹었네~~~~'
 
증명사진에 없어서 이 산행기를 쓰면서 수소문해서 겨우 알았네...
나머지 4명은 아직도 모름
 
 
 
내소사 일주문에서 마지막 단체 사진
이제야 25명 딱 맞다~~
 
 
 
이제 버스로 이동~~~
 
 
 
요즘은 어지간하면 등산로 입구에 골프장에나 있던 슉슉이가 있어 신발 터는데 아주 좋다
 
 
 
산행 복기 중....
 
 
 
이제 맛 난 저녁을 먹으러 호텔로....
 
빠진 친구 이름 아는 사람 연락 주세요~ 수정하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