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15. 6. 13(토) 13:53 - 16:31
2. 코 스
사자동 -> 직소보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삼거리 -> 내소사
3. 참가인원 26명
양승문
최진호
서한준
안영수
노병섭
김길수
유한호
최용호
정기성
이충식
안내형
공한성
이광복
배항식
서동석
서관석
김종완
최영규
최항규
송인용
김양수
나
나머지 4명은 독사진이 없어 모름
4. 시간대별 도착지
13:53 : 사자동 출발
14:14 : 직소보
14:31 : 직소폭포
15:09 : 재백이고개
15:28 : 전망바위
16:04 : 관음봉삼거리
16:31 : 내소사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2시간 38분
표시거리 약 5.9㎞
6. 산행후기
전주북중 전고 49, 52회 40주년 행사를 겸한 산행이다
등산 외에도 바둑, 테니스, 골프, 트레킹 4종목이 더 있다
나는 원래 참석하지 않으려 했는데 산행중 사진 찍을 사람이 없다고
집행부에서 부탁을 하는 바람에 오게된다
이쪽 내변산 부근은 거의 십수년만에 오는 것 같다
산행기를 쓰기 전이니까 정확히는 13년쯤 되는 모양이다
점심을 부안 읍내에서 먹고 버스로 사자동에 도착
출발 하기 전 기념촬영
우리 인원이 총 26명이라는데 단체 사진 찍을때마다 적게는 1~2명 많게는 3~4명씩 빠지는 사람이 있다
이번에는 화이팅을 하면서~~!!!
산악회장인 양승문 친구가 흰 티셔츠와 토시를 선물로 준비했다
산행 시작~~
직소폭포까지는 거의 평지로 산책길이다
다리마다 이름을 붙여 놓고...
직소보 데크길에 들어선다
하트 모양의 전망대에서 한 컷~~ 여기서도 나까지 합쳐 24명 뿐이다
- 개인 증명사진 타임 -
안영수
노병섭
김길수
유한호
최용호
정기성
이충식
최진호
안내형
공한성
이광복
배항식
서동석
서관석
김종완
최영규
최항규
송인용
회장인 양승문과 서한준
이상 총 나 빼고 20명이다 4명은 국정원다니는 애들인가?
(김양수 한 명은 찾았고...)
단짝끼리 한 방 더~~~
여기가 직소폭포가 보이는 전망대인데....
직소폭포는 저렇게 바싹 말라 있다
이 모습이 정상인데...
직접 폭포 위로 올라가 본다
누가 여기를 폭포라 하겠나.... 가뭄이... 큰일이다...
여기서 지름길로 바로 올라가려다가 뒤돌아 좋은 길로 가기로...
앗~!!! 여기는 25명 맞다~~
바싹 말라버린 직소폭포를 뒤로 하고....
재백이 다리를 건너...
재백이 고개부근에서 한 친구가 다리에 쥐가 난다고 좀 쉰다
오르막이 시작되자 선두그룹과 후미 사이에 4그룹이 형성된다
곰소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바위에 도착.. 오늘의 정상이다
선두그룹... 5명이다
내 씨언한 캔맥주 2캔으로 6명이 건사하게 목들 축인다
더 많았으면 큰일날뻔...
나는 주인이지만 첫잔을 안 마시고 둘째 잔을....
첫 잔은 잔이 미지근해서 덜 시원 하걸랑....
여기서도 1명이 부족~~
잉? 바로 돌아서서 찍은건데 여기는 또 맞네???
후미에서 걷어와야 할텐데....
관음봉을 거쳐야 그래도 산행이라 할 수 있을 건데....
내소사에 도착...
절에 가 볼 사람은 가고...
언젠가 겨울에 저기를 직등한 기억이 나네...
절에 안 간 사람들은 이미 하산주를 기울이고...
뽕막걸리라고 색깔이 핑크빛이다
양승문 회장의 건배 제의~~~
나는 왼쪽의 그냥 막걸리를 마셨음
그게 훨 나았다
우리가 갑자기 들이닥치자 파전 지지는 손들이 정신없다
늦게 온 팀은 따로 자리를 잡고...
나는 사진 찍는 답시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젤로 많이 먹은 것 같네
주인네들... 바빠서 이제야 점심을 먹는다고...
이모고...딸이고... 친척들이라는데 다들 인물이 훤 하네
이집 상호가 궁금했는데 멀찍이 보니 이제야 보인다
맨좌측의 서 있는 김양수 친구가 하산주를 샀다
'잘 먹었네~~~~'
증명사진에 없어서 이 산행기를 쓰면서 수소문해서 겨우 알았네...
나머지 4명은 아직도 모름
내소사 일주문에서 마지막 단체 사진
이제야 25명 딱 맞다~~
이제 버스로 이동~~~
요즘은 어지간하면 등산로 입구에 골프장에나 있던 슉슉이가 있어 신발 터는데 아주 좋다
산행 복기 중....
이제 맛 난 저녁을 먹으러 호텔로....
빠진 친구 이름 아는 사람 연락 주세요~ 수정하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