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7:11
[영각사-남덕유산-서봉-영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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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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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2008. 1. 6(일) 08:10 - 15:03
2. 코 스 영각사 주차장 -> 남덕유산 -> 서봉 -> 주차장
3. 참가인원 6명 ‘장발짱’ ‘강산애’ ‘만복대’ ‘뫼가람’ ‘아멜리아’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8:10 : 영각사 출발 09:35 : 남덕유 능선 (고도 1,440m) 10:20 : 남덕유산(▥ 10) 11:15 : 서봉 점심 12:35 : 출발 14:08 : 연수원삼거리 14:40 : 야영장 15:03 : 주차장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6시간 53분 도상거리 약 11.4㎞
6. 산행일지 요즘에는 광속단 대부분이 산에 안 가려고 뺑돌거린다. 이번 산행은 ‘강산애’가 며칠 전에 남덕유 부근을 지나다가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갑자기 오르고 싶은 충동을 느껴 소집한 급조된 산행이다 ‘만복대’는 자치기 약속 때문에 참석을 못한다고 했다가 약속이 취소되어 같이 가게 되었고 얼마 전에 수술을 하여 죽만 먹는다는 ‘뫼가람’은 시험 삼아 살살 가본다고 합류한다 안덕원 파출소 앞에서 7시에 ‘장발짱’ 차로 출발한다
출발 준비
08:10 영각사 부근 공터에 차를 주차한 후 출발
남덕유 능선이 새하얗다
예상보다는 눈이 적다
08:35(▥ 5) ‘강산애’는 맘 먹고 러셀 한 번 해본다고 오버트라우저까지 입고 왔는데 눈은 커녕 더워 죽겠다네......
09:10(▥ 7) ‘오랜만에 산행하니 힘드네’
얼마나 왔다고 벌써 간식이야???
‘상당히 미끄럽네‘
09:35 능선에 도착
고도 1,440m라 쓰여진 푯말이 있다
남덕유산으로 가는 능선엔 철 계단이 수없이 놓여 있다
남덕유와 지리능 사이엔 오직 운무(雲霧)만이.....
두 사람 사이로 향적봉이 보인다(‘모자 희한하네’)
↑↓ “저 여기서 찍어주세요”
↑↓ “나도 한방 박아 주소”
능선에 다른 등산객들도 북적거린다
날씨가 너무 따뜻하여 얼어있던 얼음이 녹아내린다
10:20 남덕유산
‘에이, ’만복대‘님 때문에 사진 버렸네.....
옆으로 향적봉이 보이고.....
지리산 주능만이 보이는 운해(雲海)에 모두 감탄하고....
남덕유산에서 바라본 서봉
‘뫼가람’은 사진 찍느라 정신없고, ‘아멜리아’는 먹느라 정신 없다
“나도 좀 줘봐!” “안되요, 안되요, 내가 꺼내 줄께요”
남덕유산에서 본 가야산 방향
뭐가 그리들 배가 고픈지.....
서봉으로 가는 내리막 길
안부에서 본 서봉
다시 오르막
10:45 (▥ 10)
‘시간 널널하니 쉬엄쉬엄 가게’
마지막 철계단
11:15 서봉
바람이 세차다
서봉 부근의 아녹한 자리에서 점심
인솔자 1명(선생님)과 13명의 아이들이 육십령에서부터 출발했다는데 그 중 선발대
물도 없고 버너도 없고, ‘장발짱’과 ‘뫼가람’이 휘발유 버너로 라면 끓여 주고 있는 중
↑↓ 다 익었으니 먹어봐
우리는 출발 준비
선생님이 도착하고, 두 놈은 다른 길로 샛다네
쥐 난 제자에 발을 풀어주고 있는 대단한 선생님
“가시다가 중학생 두 놈 보시거든 안내 좀 잘해주시고 전화 열어놓으라고.......”
12:35 점심을 마치고 출발
‘안 되겠다 아이젠 차야지....’
주능이 환상적이다
‘햐~~~~~~경치 죽인다’
‘에고고고~~~~~’
돌아 본 서봉과 남덕유산
13:48(▥ 10) “10분간 휴식...”
땅이 녹아 완전 진흙창이다
14:40 연수원 야영장
‘에고 힘들다 애들 썼네‘
아주 잘해놨다.....전두환 시절 민정당 연수원이었단다
15:03 산행 끝!!!!
<남덕유 능선에서 본 지리주능의 모습들....>
반야봉만 사알짝~
이윽고 천왕봉도 보이고....
주능의 모습을 모두 드러낸다
노고단까지 깔끔히...... 산 아래엔 연수원이 보이고....
↑↓ 바위와 주능
↑↓ 나무가지와 주능
↑↓ 골짜기와 주능
왼쪽 끝에 자그마하게 노고단이 보이고....
나뭇가지는 임걸령을 숨기고...
천왕봉만....
↑↓ 언덕과 주능
↑↓ 고사목과 주능
↑↓ 하늘과 주능
잡목과 주능
↑↓ 꿈꾸는 주능
괘관, 백운, 장안산 뒤의 주능
태양을 향해 솟아오르는 주능
<그리고 향적봉 방향....>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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