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2-23 11:06
2022' 시산제 및 단장 이취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25  
1. 일   시
2022. 2. 20(일) 09:51 - 12:07
 
2. 코   스
수만리 -> 안도암 -> 마애석불 -> 수만리
 
3. 참가인원 7명
'장발짱'
'강산애'
'두리'
'조명분'
'혜일'
'정재'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09:51 : 수만리 폐교 출발
10:29 : 안도암
10:41 : 마애석불
시산제
11:31 : 하산
12:07 : 수만리

 
5. 시간 및 거리
총 2시간 16분
표시거리 2.2㎞
 

6. 사진과 설명


최근 코로나 사태로 시산제 날짜가 급하게 잡힌다

선약이 있었지만 다행히 오후 4시라서 산행에는 지장이 없겠다


요즘들어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우모복들을 챙겨 입었다



대부산 정상까지가 1.65키로...  마애석불까지는 1키로가 조금 넘네



춥기는 춥군 흘러내리는 계곡도 다 얼어붙은걸 보니...



안도암,

여기는 몇 십전 전부터 '두리'에게는 어머니와 같이 한 특별한 추억이 많단다



마애석불 앞에는 두 개의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모두들 경건해 진다


당초 계획은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내려 했는데

여기 자리가 좋아 여기서 하기로 한다


통일신라면 거의 1,500여 년이나 되었군



총무님이 많이 애쓰네....

근데 오늘이 마지막이니 후련하겠어



전임단장의 '강신'



신임단장의 '축문낭독'




축문은 전임단장이 썼는데 아주 간결하면서 명문이다



'강산애'는 반절만 하는가?



'정재'는 5만원짜리 물리며 일부 회비로 해달라고......



여성회원들은 같이....



총 21만원 나왔다든가????



모두 하직인사~~~~



좀 춥긴 하지만 막걸리 맛이랑 기가 막히다


모두 정상까지 가자고 하는데 내가 4시에 약속이 있어

'작은세개'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나면 시간이 안될것 같아 그냥 하산하자고....



원래 시산제 산행은 가볍게 하는 거여~~~



'작은세개' 가게는 너무 외져서 이럴때나 와 보지....



메뉴가 너무 많은 거 아냐?



지난 3년간 전임 회장단 수고했고 신임단장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잘해봅시다~~



주방에서 애쓰는 '작은세개' 각시 양미숙이도 한 잔~~



'작은세개' 많이 번창하고 이제 산행 참석도 자주 하도록~~!!!



짧고 아쉬웠지만 맛나게 먹었고 다음에 다시 보세~


여기서 모두 헤어진다



'장발짱'과 나는 시간이 좀 남아 당구 한 겜~~

이놈 많이 늘었네



약속한 친구들과 본격적으로 젖어 든다



집에 와서 보니 아침에 춥다고 준비해 놓고 깜박한 핫 팩이

그대로 있다



오늘의 간단한 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