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7:16
[문덕봉]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536  
1. 산행일시     
2008. 4. 27(일) 09:30 - 14:00          
 
2. 코    스     
비홍재 -> 남원 문덕봉 -> 5봉 -> 대강 송내마을          
3. 참가인원 16명     
‘장발짱’
‘산돌이‘
‘만복대’ 부부
‘청풍’
‘지구애’
‘아멜리아’      
‘나’ 
‘옥산회’ 8명
          
4. 시간대별 도착지     
09:30 : 비홍재 출발     
09:47 : 비홍산성     
10:55 : 문덕봉    
11:48 : 5봉 점심
13:00 : 출발 
13:29 : 임도
14:00 : 송내마을 저수지 삼거리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4시간 30분      
도상거리 5.6㎞         
6. 산행일지    
2003년 봄 경방기간때 내동마을에서 문덕봉에 올라 고리봉으로 만학골로 해서 매촌마을로 내려왔었고,
2004년 11월 21일에 비홍재에서 문덕봉, 그럭재, 금지 서재마을로 내려왔었다 
이번이 세 번째 인가보다. 지리산 경방기간 때만 찾게 되는 문덕봉이다
원래는 고리봉을 가기로 했는데 옥산회 멤버들 중 문덕봉을 안 와본 사람이 많다하여 문덕봉으로 방향을 바꾼다. 
옥산회는 ‘장발짱’ 차로, 우리는 ‘만복대’ 차로 이동한다
‘산돌이’와 청풍‘은 바로 비홍재로 오라한다
 
        
우리가 하산 할 송내마을로 차를 한 대 가져다 놓고 오는 사이 옥산회가 먼저 출발
09:30 옥산회보다 10여분 늦게 비홍재를 출발
        
4년 전 왔을 때 보다 길이 엄청 넓어지고 좋아졌다
        
능선까지 처음 7-8분이 상당히 가파르다
09:47 비홍산성
        
비홍산성 밑을 지난다
        
무너진 산성, 남원시에서는 뭘 하나??

09:58 먼저 갔던 옥산회원들이 쉬고 있다
        
첫 번째 휴식
그윽한 소나무 숲은 끝이 없이 이어진다.
 
<운치 있는 소나무 숲 길 모음>
        
        
        
        
        
        
        
        
        

10:30 내동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 삼거리
        
문덕봉 코 밑에서 잠시 숨을 가다듬고......
10:55 문덕봉
        
문덕봉에서 바라본 고리봉 방향, 왼쪽 맨 마지막 봉이 고리봉
        
문덕 2봉의 ‘아멜리아’
        
갑장끼리.....
        
처음에는 닉이 ‘관운장’이라더니 변덕스럽게 ‘지구애’로 바꾸고....
‘산돌이’ : “성님, 왜 나는 저런 사진 안박아 준대????”
‘나’ : “이그 다 늙어가지고 무슨 저런 사진....”
        
‘니도 ’만복대‘처럼 각시 델구 오면 이렇게 찍어주지’
        
2봉에서 돌아본 문덕봉, 옥산회원들이 뒤 늦게 올라오고....
        
전에는 없었던 철 계단들을 5-6군데 설치해 놨다. 아슬아슬한 맛이 덜 하네
        
개스 자욱한 금지 들판, 아쉽게 우리가 초파일 연휴에 종주할 천마산, 견두산 능선이 안 보인다.
<아기자기한 암릉 길>
        
        
        
        

        
우리가 넘어 온 봉들....
11:48 5봉 공터, 그럭재 송내마을 삼거리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안주, 밥반찬은 시원찮고 술만 무지 많다

        
↑↓ 옥산회 팀은 걸판진데.....
        
13:00 얼큰한 상태에서 출발, 우리는 바로 능선길로 치고 내려가고
옥산회는 그럭재로 가서 우측길로 내려 오라한다
        
내려가는 길 역시 소나무 숲이다
13:29 임도
        
그럭재로 돌아오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 같다

        
↑↓ 황매화 묘목과 황매화, 마을의 밭은 온통 묘목 천지다 
        

        
추억의 삐비밭 속의 패랭이꽃(?)
        
대기 시켜 놓은 차
        
잔잔한 송내 저수지
        
고리봉 안내도
        
회수하러 간 차를 기다리며.....‘뭐가 더 맛있지???’
        
오늘 우리가 탔던 문덕봉 능선
        
옥산회와는 전주에서 만나 하산주 하기로 하고, ‘산돌이’와 ‘청풍‘을 위한 간단히 한 잔
        
수퍼 고양이, 결국 너무 커서 오징어 머리를 먹지 못했다
전주에서 하산주를 몇 차나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