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6:59
[선운산(남로타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139  
1. 산행일시
2003. 9. 28(일) 09:15 - 18:40

2. 코 스
선운사 -> 석상암 -> 마이재 -> 수리봉 -> 참당암 -> 선운사
일부 소리재, 천마산, 낙조대로 돌아온 회원도 있음

3. 참가인원
32명

4. 시간대별 도착지
09:15 : 전주출발
10:35 : 선운사 주차장 도착
11:12 : 매표소 산행시작
11:45 : 마이재
12:10 : 수리봉
(점심)
13:20 : 수리봉 출발
14:25 : 참당암
15:20 : 선운사
(뒷풀이)
17:00 : 선운사출발
18:40 : 전주 해산

5. 산행시간 및 거리
약 4시간(점심포함)
표시거리 6.4㎞

6. 산행일지 출발장소인 전주시청 민원실에 도착하니 08:35경, 이영창회장님을 비롯하여 4-5명의 회원이 나와있다
09:15경 약속시간보다 무려 35분이나 늦어서 차기회장 박대규님이 마지막으로 도착한다

09:15 출발
차 내에서 이영창회장님의 인사말이 있고 회비는 15,000원으로 결정하여 걷는다
선운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0:35경이다
산행경험이 별로 없으신 임상문회장님이 돼지고기를 몽땅 볶아와 그 통을 가지고 올라가기가 막막하다
일부회원들이 현장에서 배에 넣어가지고 가잔다

진주 비봉클럽은 11:30경에 도착할 예정이라한다
11:12 우리가 먼저 출발
예상했던 것보다 비교적 산행속도가 빠르다

13:00경에나 도착 예정이었던 점심장소인 수리봉(도솔봉)에 12:10에 도착한다
비봉크럽은 이제 석상암을 지나고 있단다
여러 의견 끝에 자리도 협소하고 하니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한다
12:45경 의외로 비봉클럽의 선두가 빨리 수리봉에 도착한다

13:20경 비봉클럽의 후미는 아직 식사중이고 우리 일부는 먼저 출발한다
선운사 경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에서 잠시 구경을 한 뒤 참당암을 향하여 내려간다

14:25경 참당암이 있는 도로에 도착한다
너무 짧은 산행이라서 일부(8명)는 소리재로 향한다
그 중 6명은 낙조대까지 돌아온다

도로를 따라 흥얼거리고 선운사까지 내려오니 15:20경...
선운사 앞 돌의자에 앉아 노닥거리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그 후 한바탕 쇼를 한 뒤에 가까스로 찾는다

16:00경 잔디밭에 비봉팀과 어울려 캔맥주로 뒷풀이를 한다
비봉팀은 역시 경험이 있어 여러 준비에 철저하다
서운하지만 그 뒷풀이를 끝으로 비봉팀이 먼저 일어선다 고창 모양성을 들러서 진주까지 가야하니
시간이 빡빡하다

17:00경 우리도 버스에 오른다
18:40 전주 시청민원실에 도착
10월에 지리산 청학동 코스를 기다리며 오늘의 아쉬운 산행을 접는다

<사진 모음>



'무거워서 못 들고 가니 먹고 가자...‘ 산행시작도 전에 먹기부터 하는 군..



↑ 수리봉에 도착한 일행들




↑ 즐거운 점심




↑ 수리봉(선운산)에서 본 서해바다




전망바위에서 휴식 중인 선두그룹




↑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선운사 경내




↑ 너른바위에서...



↑ ‘꿀 잠’




↑ 뒤풀이




↑ ‘응시’




↑ 단체




2013. 11. 30현재 조회수 :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