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14. 1. 1(수) 15:09 - 17:14
2. 코 스
상학 -> 좌측능선 -> 안덕삼거리 -> 쉼터삼거리 -> 동곡사길 -> 천룡사삼거리 -> 상학
3. 참가인원 3명
'뫼가람'
'작은세개'
'나'
4. 사 진
아침에 치명자산 일출을 보고 정집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집에서 딩굴거리는데
'뫼가람'에게서 연락이 온다
오후 3시쯤에 모악산이나 가자고....
왼쪽능선 방향으로....
저수지 앞 택지가 어쩌고....저쩌고.....
저 큰 주차장이 꽉~! 들어찼다....
아침에는 더 난리도 아니었다고.... 터널에서 전주방향으로 300m도 더 밀렸었다고....
'작은세개'는 뭘 저리도 찍어쌌는지....
즈그들끼리만 12월 31일에 박으로 망년회 하고서는 자연산 광어가 저 만큼 크다냐 어쩌다냐...
민속한의원 들어가는 삼거리에서 찌개에 한잔 하기로...
찌개가 끓는 동안 먼저 막걸리 한 잔씩....
어제 먹은 자연산 광어 자랑 하길래... 광어 매운탕이나 끓이나 했더니....
웬 김치찌개.... (괜히 따라 왔네)
난 안 먹을란다.... 둘이 다 먹든지 말든지.....
'작은세개'는 밑바닥까지 닥닥 긁네....
(즈그들 숙취 풀려고 나를 들러리로 세우고....)
응달쪽으로 오니 눈이 상당히 쌓여있다
간단히 산행을 마친다.
정집 하산주 자리에 재홍이 친구도 온다
동태탕에 굴생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