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6-26 13:22
연분-금선(46)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053  
1. 일   시
2018. 6. 26(화) 06:12 - 08:11
 
2. 시간대별 도착지
06:12 : 출발
06:50 : 연분암
07:05 : 능선
08:11 : 금선암
 
3. 시   간
1시간 59분
 
4. 사   진
오늘은 정식 쉬는 날이 아니다
중요한 재판이 있어서 연차인지 월차인지 휴가를 하루 냈다

아침 기상시간도 여유롭고 한갓지다.




히유~~ 모악산 주능선인데 정상의 흉물스런 철탑을 구름이 가려주니 한결 낫다




오늘도 연분암은 적막하다
'라떼' 이녀석은 도대체 어디를 돌아다니는 거야....




날까로운 마찰음이 거슬려 찾아 보니 꺽어진 가지가 바람에 서로 비벼지고 있다
이제 장마철이어서 다행이지 건조기면 불이 날 수도 있겠는데...




배낭을 차속에 넣어도 서운해 할 강아지도 없고.....

재미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