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0. 03. 29(일) 08:05 - 09:59
2. 시간대별 도착지
08:05 : 출발
08:49 : 연분암
09:08 : 능선
09:59 : 금선암
3. 시 간
1시간 54분
4. 사진과 설명
일요일이라서 등산객들과 걸거칠까봐 좀 일찍 출발하려했는데
더 늦잠을 자버린다
집에서 연분암 초입까지가 10.5Km이고 시간은 22분이 걸리느만.....
오늘은 또 뭘까?
양초군....
배낭에 두 봉다리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강아지들 줄 북어대가리를 잠시 빼놓고....
두 봉다리라도 묵근하네
어라 어디서 음악소리가 나네?
자세히 보니 나무에 스피커가 매달려 있다
평소에는 뻘로 봤는데 작동을 하는군
아마 일요일이라서 켜 논 모양이다
그 동안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피해서 안왔거든....
스틱으로 확~! 밀어서 떨어트리려다 참았네
아까 스피커는 연분암에서 1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여기는 한 50미터 되려나?
바야흐로 봄이라고 야생화들이 피기 시작한다
별로 궁금하지는 않지만
인호 생각이 나서......
앞으로도 산행하면 계속 물어볼거여~~~~~
양초 가져온 사람 수고했다고 사탕이랑 알갱이 쵸코릿을 준비해 놨군
내가 먹는 품목이어야 말이지..
이놈들 북어대가리 달라고 난리 났네....
역시 일요일이라서 등산객들이 붐빈다
다음에는 주말이면 더 신새벽에 와야겠다
하산주 겸 아점으로 남부시장 순대국밥
최근 여기에 꽂혀 쉬는 날이면 꼭 오게 되네......
하지만 4/1 4/4 쉬는 날은 선약이 있어 빠지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