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26 11:45
연분-금선(15 광속단 정기산행)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923  
1. 일   시
2020. 08. 23(일) 09:07 - 12:03
 
2. 시간대별 도착지
09:07 : 출발
09:32 : 첫번째 휴식
10:07 : 연분암
10:24 : 세번째 휴식
10:44 : 능선
10:55 : 금선암 해우소 내림길
11:43 : 알탕
12:03 : 산행 끝
 
3. 시   간
2시간 56분
 
4. 사진과 설명

원래는 완주군 구수리 장군봉을 가려했으나

인원이 몇 안되어 모악산으로 돌렸다나?

모악산도 금곡사로 내려 오려다가 짤라먹고 금선암으로 내려온다


편백숲에서 일찌감치 첫번째 휴식~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비록 한 명이지만 예불에 동참했네

목탁소리와 주지의 염불 소리가 구성지다



껌웅이 녀석은 빵을 안먹네



호두는 정신없이 먹는데....



연분암에서 두번째 휴식~



8부쯤에서 세번째 휴식~



능선에 올라 복숭아를 먹으며 마지막 네번째 휴식~

2시간 코스에서 너무 쉬는 거 아녀?



금곡사까지 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금선암 해우소 길로....



꽃버섯이 있긴한데 먹을 만한 양이 아니다



등산로에서 보이지 않는 금선암 바로 위의 계곡에서

'강산애'와 나만 알탕~~

나는 모기만 디지게 뮬렸다



'강산애'가 폰을 홀라당 계곡물에 빠트렸는데....

아쉽게도 방수라 멀쩡하다네


하산 후 식사 장소를 심사숙고하여 무슨 갈비집으로 예약을 하고

'장발짱'도 불렀는데.....

가서 보니 준비도 안해 놨고 좌석은 앉은뱅이 좌석이고

에콩도 전혀 시원하지를 않고....

그래서 나와버렸다


삼천동 부근에 새로 오픈한 '돔베초밥'으로 간다



오늘부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개인마다 QR를 다 찍어야 한다고....



안주 나오기 전에 갈증나니 단무지에 소맥부터.....

발짱이는 먼 썰을 저렇게 열심히 까는고



물회에  쩌기 우동은 서비스....



초밥과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얘네들이 튀김은 까먹고 거의 디저트 수준으로 나중에야 추가로 나왔다



그래도 내 입에는 물회가 가장 나았다



'나중에 봅시다~~'


예전에는 그래도 '광주단'으로 말마디 했는데

요즘은 배려도 많이 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