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21. 10. 5(화) 06:56 - 09:07
2. 시간대별 도착지
06:56 : 출발
07:56 : 연분암
08:20 : 능선
09:07 : 금선암
3. 시 간
2시간 10분
4. 사진과 설명
6월부터 시작했다면서 10월에야 현수막을 거는건 뭐야?
멀쩡한 길에 먼 양탄자를....
너덜길도 아니고 빗물에 파일 길도 아닌데....
딱 비교하기 좋네
왼쪽이 자연길....
우측이 정비한 길....
등산로가 이렇게 생겨야지.... 무슨 환자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 놓나?
도대체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등산로야? 요양원 산책길이야?
전기, 통신선까지 지원해 주네
연분암으로 가는 저 줄들을 위해....
덮어 놓은 것은 집 지을 자재란다
소시지를 줘야는데 길이 막혀서...
저놈도 냄새를 맡았는지 난리다
어떻게어떻게 다가가서 주기는 줬다
헬기가 날라다준 자재들이다
새로 지을 집터를 넓히고 있는데...
못 보던 부부가 와있다
새로 뽑은 집사들인가?
다람쥐 등이 먹을 도토리를 다 주워다 먹으면 어떡하노....
죽은 놈과 산 놈
평소 연분암에 호감이 있었는데 오늘 보이는 것들로 생각이 바뀌려고 한다
무슨 빽으로 저 집 짓는 것 까지 시에서 해주고...(집사가 뻥 깐 건가?)
나이 먹은 연분암 신도들을 위해 등산로에 저렇게까지 돈을 쳐바르나?
괜히 심사가 사납네
더 두고 봐야지
이 샘은 살림이 날로 느네
멈칫~!
한바터면 또 얼굴을 덮칠번 했다
오늘 몇 차례나 훑고 왔는데 이 놈은 햇빛에 들통났지...
확~! 걷어 버리려다가 좀 안쓰러워 참았다
금선암은 끊임없이 행사를 하느만....
예전 단골식당인 푸른집에서 모지리 배를 만원어치 샀다
아주 오랜만에 행훈형님의 삼성가정의학과도 들르고....
앞으로 이쪽으로 옮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