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0-05 15:15
연분-금선(32)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43  
1. 일   시
2021. 10. 5(화) 06:56 - 09:07
 
2. 시간대별 도착지
06:56 : 출발
07:56 : 연분암
08:20 : 능선
09:07 : 금선암
 
3. 시   간
2시간 10분

4. 사진과 설명



6월부터 시작했다면서 10월에야 현수막을 거는건 뭐야?



멀쩡한 길에 먼 양탄자를....

너덜길도 아니고 빗물에 파일 길도 아닌데....



딱 비교하기 좋네

왼쪽이 자연길....

우측이 정비한 길....



등산로가 이렇게 생겨야지....                                                     무슨 환자들을 위해 이렇게까지 해 놓나?



도대체 이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등산로야?  요양원 산책길이야?



전기, 통신선까지 지원해 주네



연분암으로 가는 저 줄들을 위해....



덮어 놓은 것은 집 지을 자재란다



소시지를 줘야는데 길이 막혀서...



저놈도 냄새를 맡았는지 난리다

어떻게어떻게 다가가서 주기는 줬다



헬기가 날라다준 자재들이다



새로 지을 집터를 넓히고 있는데...

못 보던 부부가 와있다

새로 뽑은 집사들인가?



다람쥐 등이 먹을 도토리를 다 주워다 먹으면 어떡하노....



죽은 놈과 산 놈



평소 연분암에 호감이 있었는데 오늘 보이는 것들로 생각이 바뀌려고 한다



무슨 빽으로 저 집 짓는 것 까지 시에서 해주고...(집사가 뻥 깐 건가?)

나이 먹은 연분암 신도들을 위해 등산로에 저렇게까지 돈을 쳐바르나?


괜히 심사가 사납네

더 두고 봐야지



이 샘은 살림이 날로 느네



멈칫~!

한바터면 또 얼굴을 덮칠번 했다

오늘 몇 차례나 훑고 왔는데 이 놈은 햇빛에 들통났지...



확~! 걷어 버리려다가 좀 안쓰러워 참았다



금선암은 끊임없이 행사를 하느만....



예전 단골식당인 푸른집에서 모지리 배를 만원어치 샀다



아주 오랜만에 행훈형님의 삼성가정의학과도 들르고....


앞으로 이쪽으로 옮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