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6:41
상학-천룡사-전망묘지-정상-송학사길-상학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380  
1. 산행일시               
2012. 1. 22(일) 12:35 - 15:35                            
 
2. 코    스               
상학주차장 -> 천룡사 -> 정상 -> 우측능(송학사길) -> 주차장
3. 참가인원 3명
‘뫼가람’
‘아멜리아’
‘나’
4. 시간대별 도착지           
12:35 : 상학 모악캠프 출발
12:53 : 대원, 천룡 삼거리
13:04 : 천일암, 천룡사 삼거리
13:52 : 전망좋은 묘지
쥐포에 맥주타임
14:20 : 묘지 출발
14:33 : 정상
15:35 : 상학
5. 산행시간 및 거리               
총 3시간              
도상거리 약 5.4㎞
                            
6. 후    기
어제 동생이 내려와 동생 친구들과 노래방까지 가는 폭음에 속이 나수 뉘엿거리는데....
그래서 느긋이 좀 쉬려는데 ‘뫼가람’이 ‘아멜리아’와 모악산에 가자고 연락이 온다
캔맥주만 3개 달랑 넣고 간다
  
‘뫼가람’은 ‘작은세개’ 형수집인 모악캠프에서 장갑을 하나 산다
  
흉측한 꼭지 부근만 설화가 피어있다
  
“‘아멜리아’는 배낭도 없이 맨몸뚱이만 오는가??”
  
원래 곰이랑 개가 합이 들었나?
  
요즘은 코스고 시간이고 ‘뫼가람’ 지맘이다
  
삼거리에서 우측 천룡사 방향으로...
  
천룡사 대웅전... 원래는 천룡사 뒤꼍으로 막바로 길이 있었는데 지금은 돌려 놨다
  
천룡사를 지나면서부터는 아이젠을 차야 할 듯
  
천일암 갈림길 능선
  
몇 년 전만 해도 천일암은 아주 초라한 움막이었는데 이제 제법 웅장해 졌다
  
내가 보기는 두꺼비나 공룡 같구만 왜 대감바위지? 저게 갓으로 봤나?
  
묘지 전망대에서 본 주능.... 
습관상 느낌으론 우측에 천왕봉이 있을 것 같은데 우측은 반야봉이고 좌측이 천왕봉이다
  
구이 저수지 뒤로 혼자만 머리가 센 경각산
  
쥐포에 맥주 타임
  
완전 똥꾼인 ‘아멜리아’는 올해부터는 술을 끊었다며 안주만 먹는다.
  
전망묘지에서 본 수왕사
  
그리고 대원사...
  
천일암은 아래쪽 축대만 보이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설익은 빙화에 눈이 부신다
  
정상에 가까워지니 눈도 좀 많아진다
  
내려가는 듯 가다가 왼쪽으로 방향만 돌리면 정상이다
  
정상 데크 위
  
전주 시내 방향
  
  
‘뫼가람’은 좋은 풍경을 보면 감탄을 터트리는데 난 왜 전혀 감흥이 없지?
  
둘이 보고 있는 방향엔.....
  
이 모습이 있다
  
고도가 불과 200여 미터 낮아졌을 뿐인데.... 눈은 눈 씻고 봐도 없다
  
구 종점 엣날국수에서 막걸리 한 초롱과 국수 곱빼기로 산행을 마친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