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9-16 17:23
상학-송학사길-정상-신선길-상학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245  
1. 산행일시
2014. 9. 15(월) 09:30 - 12:59
 
2. 코     스
상학 -> 우측능선(송학사길) -> 정상 -> 좌측능선(신선길) -> 상학
 
3. 참가인원 2
아멜리아
 
4. 시간대별 도착지
09:30 : 상학 출발
10:19 : 두방 삼거리
10:36 : 수왕사 안부
10:55 : 정상 (캔맥 타임)
11:20 : 남봉 헬기장
11:42 : 민속한의원 삼거리
(점심)
12:04 : 출발
12:36 : 김일성시조묘 삼거리
12:59 : 상학 주차장
 
5. 시간 및 거리
총 3시간 29분
표시거리 7.4㎞
 
6. 일       지
오랜만에 모악산 정상을 찍어 보기로 한다
항상 비단길-송학사길, 연분암-금선암.....
간단히 짧게만 갔었는데...
   
 
주말이면 북적대는 상학 주차장인데 월요일이라서 한산하다
 
 
 
가운데 대원사길은 공사중인지 무슨 표지가 붙어있다
우측능선으로....
 
 
 
오늘은 나타나는 표지판을 모두 찍어보기로...
 
 
 
계단을 2파스 모두 오르고 두방마을 삼거리...
 
표지판에 우리가 올라 온길이 송학사길이라고 명명 해놨는데
현재 상학 주차장과 상가가 조성되기 전에, 시내버스 종점이 밑에 있을때는
이 우측능선을 타려면 송학사 앞으로 지나왔어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길이 위쪽으로 올라와 버리고 송학사는 쩌쪽 밑에 버려놨는데
그래도 그냥 송학사길이라 쓰고 싶은 모양이다
 
 
 
수왕사 안부
수왕사길을 보수하나보다
 
 
 
안주도 없이 2천원짜리 막걸리 한 잔을 단칼로~~  약간 덜 시원해서 아쉽~
 
 
 
앗~! 정상부에 계단도 만들어 놨다
겨울산행이 편하겠다
이 부분이 항상 얼어붙어 있었는데...
 
 
 
현재 정상의 온도는 21도
 
 
 
개스가 끼어 구이 저수지가 희미하다
 
 
 
정상데크에서 우아하게 캔맥과 사과~
 
 
 
아~! 저게 언제나 해체될까?
 
 
 
이 표지판은 별로 필요가 없겠는데???
 
 
 
남봉헬기장의 새로운 표지판
 
 
 
바로 맞은편에 구표지판
 
 
 
헬기장에서 여기까지 오는 길이 아주 안좋았었는데 데크계단을 만들어 놨다
 
 
 
표지판이 인간적으로 너무 많다
 
 
 
민속한의원 삼거리
 
 
 
사발면에 물을 붓고 점심준비
 
 
 
김밥 3줄과 사발면 하나
 
 
 
사발면을 혼자 다 먹네....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개스들이 숲 사이로 흘러간다
 
 
 
12:28
 
 
 
올라올때보다 훨씬 깨끗하게 걷혔다
 
 
 
이길은 폐쇄해 놨는데 옛생각에 한번 내려와보고...
 
 
 
진짜 3~4분거리마다 뭔 표지판을 저렇게.....
 
 
 
김일성 시조묘로가는 신선길의 마지막 표지판
 
 
 
신선길(좌측능) 초입
 
 
 
로컬푸드를 잠시 들러 보는 것으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