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6(수)
눈이 내린다
아래쪽의 먹순이는 눈을 만끽하는데...
위쪽(둘다 까르난도) 까르난도는 묶여서 좀 안쓰럽다
올라가서 풀어 놓는다...
까르난도가 에어콘 실외기 위에 쌓이는 눈을 먹는다
17(목)
간식으로 돼지등뼈 반벌을 샀다 6천원이다
좀 잘게 썰어 달라해서 얼어서 달라붙지 않게 냉동실에 넣는다
이 등뼈가 왠만한 간식들 보다 훨 싸고 애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19(토) 아침 10시경...
땃땃한 양지에서 늘어지게 자고있다
아래쪽에 카메라 그림자가 보인다
까르난도는 그늘을 피해 나왔고....
먹순이는 다른 양지를 찾아갔다
까르난도도 자꾸 양지쪽으로 옮긴다
요녀석들 어젯밤에 안자고 뭐했는지....
두 어 시간을 늘어져라 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