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06 12:19
기약없는 이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43  

2018. 1. 28(일)


3월이면 이사를 해야한다

이제 애들을 키울 수가 없다


먹순이 고향 남국이네는 한 마리만 가능하다 하니

우선 까르난도부터 보내야겠다



규현이 트럭 뒷좌석의 '까르난도'가 슬퍼 보인다



주변 환경도 그저 시골 풍경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친구들이 많다는 것이다....


마음에 걸려 전화를 해 보니 도무지 붙여주지를 않는단다

....................

일주일 후에 다시 전화를 했는데

여전히 밥을 줘도 짖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 짖어대기만 한다고...



2018. 2. 6(화)


입춘이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추위가 아주 매섭다

'까르난도'를 보러 나선다


까르난도는 먹순이를 보고 난리를 치는데

먹순이는 눈길도 주지 않네....



먹순이는 끝끝내.... 까르난도를 외면한다


마치 정을 떼기라도 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