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2(일)
차일피일 미루다가 드디어 첫 목욕을 시키게된다
근데 샴푸냄새가 더 지독한 것 같다
으으으~~~~ 다 튀네....
"자~ 이쁜 얼굴도 씻고...."
꼬리들고... 엉덩이도....
요놈... 배가 제일 좋은가보다....
완전 물에 빠진 생쥐꼴이네....
몇 번 털고 나니... 우리 먹순이 답네....
2013. 5. 14(화)
먹순이가 제일 잘 가지고 노는 벌레....
장난감을 줘도.... 저 뒤 밥그릇에 족발이 그득해도....
온통 관심은 벌레 뿐이다
벌레가 도망가 버린 후에야 족발을 먹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