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15 18:58
소산원 꽃나들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789  
2013. 5. 18(토)
 
용순이가 취나물을 채취한다고 소산원 문을 좀 열어 달란다
 
먹순이를 데리고 소산원으로....
집으로 데려오고나서 첫 소산원 나들이다.
 
 
 
지금 어디 가는지 알까?
 
 
 
소산원에 도착
 
 
 
 
뭐가 그리 좋은지 땅바닥을 부비며 마구 뒹군다
 
 
 
오랜만에 기쁨이와 다음이와 조우
 
 
 
이내 흥미를 잃고 혼자 논다
 
 
 
소산원엔 바야흐로 철쭉이 만발이다
 
 
 
어머님 묘지 옆에서도....
 
 
 
실컷 뛰어놀고 피곤한지 오는 길엔 잔다
 
 
 
돌아서 누워도 보고 뒤척인다....
자리가 좁은가???
 
 
 
시내로 들어오니 벌떡 일어나 앉는다.
 
소산원 첫 나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