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30(화)
안양의 동생과 조카들이 휴가를 받아 소산원으로 내려 온단다
먹순이를 데리고 소산원으로....
동네에서 내려주자 지가 앞장을 선다
비가 많이 와 땅이 젖어서인지 신나게 뛰지를 않는다
동생과 조카들은 이미와서 준비중...
니가 뭐 안다고 어른들 야기 하는데 상관하려하냐?
어째 좀 심심해 하는 것 같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그런가?
모깃불은 본격적으로 연기를 뿜는다
결국 어머니 곁에 다소곳이 앉는다
이날 밤 어디서 뭘 주워 먹었는지 다음날 차 타고 오면서
차 속에서 마구 토했다
한 번도 멀미 한 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