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2-13 18:05
옥상에서 눈과 함께...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834  
2013. 12. 13(금)
 
올해는 작년과 같지 않고 눈다운 눈이 오지를 않는다.
그런데 창밖을 보니 아쉬운대로 눈이 날리고 있다
 
얼른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리와, 같이 사진 한 번 찍자"
 
어 근데 거부하네???
 
 
 
"옳지 그래 착하지?"
 
 
 
눈보다는 배를 만져주는게 더 좋은 모양...
 
 
 
"앞에 좀 봐! 엄마랑 사진 찍게!"
 
 
 
'흠~~ 우리 먹순이 냄새 좋다~~'
 
 
 
흐흐~ 근데 전반적으로 먹순이는 반항하는 자세였다
 
눈도 조금 오다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