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3(금)
실내 욕실에서의 목욕은 처음인가보다
근데 차라리 옥상에서 하는 것보다 훨 수월하다
공간이 적어 먹순이가 나대고 옴직이지 못하니....
"움직이지 말고 얌전히!!!"
요놈 물 맛좀 봐라~~
'앙~~ 하기 싫어~~'
"잠깐 기다려 샴푸 칠하게...."
"옳지...얌전하네..."
이렇게 보면 눈이 푸른색이고....
평상시에는 갈색으로도 보이고....
근데 이렇게 보면 또 녹색이다
자... 꼬리도 깨끗이....
흐흐... 똥꼬도.....
자 이제 헹구기만 하면 된다~~
다 했다~~ 이제 말리자~~
아이구... 배고파서 입맛 다시네....
대충 닦고 안아서 옥상으로 올려 보냈다
거기서 훌훌 털고 마저 말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