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0-18 12:29
먹순아~ 소맥 한 잔 하자~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772  
2014. 9. 24(수)
 
점심에 친구와 반주를 마신 게 낮술이 과했나보다
2차가 생각난다
 
집으로~
 
 
 
"자~! 먹순아 같이 한 잔 하자~"
 
 
 
어, 이녀석 한 잔 하자는 말에 좋아서 눈이 똥그래지네....
 
 
 
"자~ 우선 안주부터 아~~ 해봐~"
 
 
 
(술 마시면 이따가 엄마에게 혼 날텐데....어쩌지?)
 
 
 
(에이 안되겠다 꾹~! 참자)
 
 
 
"아빠나 많이 드세요~ 지켜봐드릴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