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난도를 혼자 남겨두기만 하면 난리가 난다
그 동안 먹순이는 전혀 짖지를 않아 이웃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분무식 짖음 방지기가 전류가 흐르는 것보다
낫다고 소개가 되어 있다
질러 본다
82,000원 짜리.....
설명서를 보니 8시강 이상은 사용하지 말란다
그럼 늘 붙였다 떼었다 해야 하나?
주문하는 김에 까르난도 목걸이도 하나 주문했다
짖음 방지기 채우는 날....
목줄이 있으면 방해가 될 것같아 가슴에 매는 줄을 샀다
목에 둘러주고 줄을 매어 놨다
짖는 상황을 만들어 줘야는데....
짖으라고 먹순이만 데리고 내려와 봤다
먹순이는 여기가 편안한가보다
귀를 기울여봐도 짖는 소리가 안난다
방지기가 효과가 있는지 까르난도가 그냥 안 짖는지 분간이 안간다
아무래도 실내에서 키우는 애들에게만 해당되는 건가? *
작성일 : 15-03-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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