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41
[램즈혼, 구피치어, 점백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590  
2009. 3. 8. 19:30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제브라다니오 11마리를 물잡이로 풀어 놓는다.
    
보통은 인터넷으로 구입하지만 제브라는 잘 사니 그냥 마트에서 구입했다
    
봉지채 1시간.....
    
방정맞을 정도로 활발하다
    
‘아니, 저 작은 구멍으로 탈출하다니.....’
    
자기 무리들에게 돌아가려고 애쓰지만......

    
↑↓ 결국 포기하고 혼자 논다. 먹이 줄때나 옮겨줘야지....
    
2009. 3. 10. 10:00경
햇살도 눈부시고 날씨가 아주 따뜻하다
커튼을 걷고 꼬마치들과 놀아 본다.
우선 ‘붉은양뿔달팽이‘(레드램즈혼)부터......
    
짝짓기를 하나???
    
다 끝났는지 등을 돌리네.....
    
앗, 그런데 뭐가 하나 보인다. 짝짓기 하자마자 바로 새끼를 낳았는가?
내가 알기로는 알을 대책 없이 많이 까고 난 뒤 1-2주 후에나 부화가 된다던데.....
    
저도 궁금한가 보다......
    
‘요게 뭐지? 먹을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나도 도무지 뭔지를 모르겠다.
스포이드로 빨아다가 베타 어항 빈 공간에 떨어뜨리니 휙~ 떠올라 온도계 사이에 끼어 있다
진짜 새끼라면 며칠 지나면 커 있겠지.....
그런데 다른 쪽에 뭐가 또 하나 붙어있다
    
사진으로 보니 바로 식별이 되었지
실제로 봤을 때는 아까 것과 비슷했다
    
↑↓ 스포이드로 건들어 보니 톡~ 터져버리는 물방울이었다.
    

이제 구피치어 1달 된 녀석들과 놀아 봐야지.....
    
제법 치어티를 벗어났다
    
엊그제와는 달리 성어들이 다가와도 이제는 도망가지 않는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 핀트잡기가 쉽지 않다
    
꼬리 부분
    
↑↓ 앙증맞은 앞모습
    

일곱 마리의 구피 중 3마리가 숫컷..... 
그 중 한 마리.... 이름을 잘 몰라 ‘점백이’라 부른다.
 
    
여기저기 열심히 뒤져봐도 비슷한 것은 있어도 정확히 ‘이거다!‘ 할 만한 게 없다
아마 계속 F2, F3,.....섞기다 보니 틀려졌나보다..
    
 
- 눈 모음 -
    
    
    
    
정면 모습은 치어나 비슷하다

    
앉은 자세가 더 폼 난다.
    
↑↓ 좌우 얼굴
    
2009. 3. 13
새 수조 조명이 도착했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