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36
[베타들이 속 썩이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723  
2008. 12. 22. 
베일베타 빨강, 파랑, 두 마리를 마트에서 처음 구입.
각각 와인 잔에 키움.
온라인에서 키우는 법, 브리딩 방법 등 숙지.
2009. 2. 5.
암컷 두 마리와 브리딩용 어항 구입.
2009. 2. 15. 17:00
빨강이 파랑이 각각 미팅
2009. 2. 16. 11:00 
합사(파랑이 부부는 암컷이 계속 도망 다녀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분리)
2009. 2. 17. 11:00-15:00
빨강이 산란
  
산란하기 시작 할 때의 모습
2009. 2. 17. 21:00
암컷 분리
2009. 2. 18. 07:30
아침에 일어나 수조를 보니 헉~!!!!!! 온도가 37도로 올라가 있다
히터를 처음 써보니 수량은 생각지도 않고 온도만 맞춘 것
성어들은 멀쩡하지만 알들이 걱정된다.
그래도 혹시 몰라 온도를 30도 정도로 낮춘 후 기다려 보기로....
2009. 2. 19. 15:00
분리해 놨던 파랑이 암컷이 준비가 된 느낌이 들어 다시 합사
몇 번 산란 징후를 보임
분리해 놓은 빨강이 암컷은 냉짱을 주니 잘 받아먹는다.
2009. 2. 20. 
빨강이 : 정상적이라면 알들이 부화를 했었어야하는데 전혀 징후가 없다
         하루만 더 기다려보기로.... 
파랑이 : 거품집은 많은데 더 이상 쫒고, 쫒기 고도 없고 산란의 포옹도 없고 
         각각 따로 정지해 있다 역시 하루만 더 기다려 보기로.....
2009. 2. 21. 08:00
알 부화조짐은 역시 없고, 파랑이 암컷이 몸을 구부리고 굳어 죽어있다
파랑이 암컷을 건져내고 빨강이 배포장지를 제거한다.
그러고 있는데 빨강이 암컷의 동작이 갑자기 이상해진다.
활발하게 위아래로 요동을 치더니 어느 순간 움직임이 정지한다.
스포이드로 건드려보니 꼼짝도 않는다.
산란 후 냉짱도 잘 먹었는데...
인푸소리아니 브라인슈림프 부화 준비도 다 해놨는데...
걷지도 못하는 게 날 궁리를 한 것일까???
2009. 2. 22. 07:00
빨강이가 백점병(인터넷에 열심히 찾아보니...) 징후가 있는 것 같다
 
  
오른쪽 눈과 배 밑 길다란 지느러미 끝
  
아가미 부근
2009. 2. 22. 14:00
물을 갈아주고 백점병 약도 풀어주고 온도를 28-30도로 높혔다.
냉짱을 주니 10여마리 정도는 가뿐히들 먹는다.
  
지금은 안정된 것 같지만......
앞 길이 험난하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