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9(금)
베란다 세탁기 부근에 세제들이 어지럽다... 정리 좀 해야지....
친구가 아는 지인이 방부목을 주문했는데 싸이즈를 잘못 알고 잘라 멀쩡한 나무들이 쓸모가
없게 되었다나?? 그래서 작년에 몇 개 얻어 왔었는데 오늘 써먹는다.
바닥면부터 만들고....
앞으로 아주 소품이 아니면 타카는 힘이 없어 안 쓰기로 했다
피스 박을 자리를 미리 이중날로 뚫어 놓고....
대강 대강 조립.....
흐흐~ 계산을 잘못하여 피스 박을 자리가 낮게 뚫려졌다
보기 싫어도 다시 뚫을 수밖에....
반대쪽도 마찬가지다.... 누구 선물 할 거라면 메꾸미로 메꾸겠지만 내가 쓸 건데 뭐...
색칠하기가 뭐 해서 그냥 토치로 그을려버린다
아참.... 양쪽 지지대 맨 윗부분은 약간 사선으로 잘라줬다
바닥 4군에는 고무받침도 달아주고....
스텐실 할 부분만 수성 바니쉬로 살짝 칠한 후 로고 스텐실....
베란다에서 물을 견뎌야하니까 유성 바니쉬로 아예 바닥부터 꼼꼼히 칠한다
수성만 칠하다가 유성을 칠하니 냄새가 지독하다
자리 잡은 세제받침대
가로*세로*높이(1층/2층) (48.8*35*(25/40))
2013. 11. 30현재 조회수 :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