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54
[워터레튜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60  
수초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언젠가 어느 글을 보고 부상수초인 ‘워터레튜스’(물상추)를      
5천원어치 5포기를 샀다      
      
5천원어치의 ‘워터레튜스’
불과 달포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지금은 8개의 어항에 3-4포기씩은 있다     
곁가지가 나온다 싶으면 어느새 독립되어 새로운 포기가 되고.....     
자고나서 보면 알 까놓듯 눈꼽 만 한 새끼들이 여과기 물살을 타고 날라 다닌다.          

      
넓은 쪽에는 계속 레튜스를 넣어 놓지 않았었고 좁은 쪽에 있는 제브라다니오 잡느라 잠시      
옮겨 놨다가 다시 가져 왔었는데.....               

      
여과기 대롱 뒤에 뭐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레튜스’ 새끼 두 마리가 숨어 있다               

      
↑↓ 요놈들은 이내 물살을 타고 온 어항을 휘젓고 다닌다     
      
               
지금은 온 어항마다 몇 포기씩 둥실 둥실 춤을 추고 있다.
더 늘어나면 처치 곤란 하겠는데.....




2013. 11. 30현재 조회수 :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