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7 - 11. 20
침대 만들고 거의 4개월이나 빈둥거리며 놀았다
최근 이사 계획이 있어 이것저것 만들어야 할 것이 많이 생길것 같아 우선
작업대부터 하나 만들기로 한다.
  
간단히 도면 하나 그리고....

  
다리 때문에 각재를 사려 했는데 
마침 아는 후배가 빠레트를 주워다 준다
다리는 빠레트 분해해서 그걸로 해야겠다

  
못을 어찌나 덕지덕지 박아 놨는지 분해하는 것도 일이다

  
두꺼운 걸로 골라 사포질

  
2개를 붙여서 다리를 만든다.

  
다리 4개 완성

  
브레이스 들어갈 부분을 끌로 파고...
구조재 3600×89×19 3개와 3×6 12T 합판 3장을 산다

  
브레이스는 톱과 끌로...

  
옹이가 옹골지게 박혀있다

  
긴 쪽 다리부터 본드를 발라 고정

  
뼈대를 물리고 맞춰 조여 준다
 
  
상판 두 장 중 한 장을 먼저 올려 
다리와 브레이스에 피스로 박고....

  
봉지 본드 남은 것 다 털어버린다

  
본드를 넓게 꼼꼼히 펴 바르고 상판을 올린다.

  
클램프 망라해서 조여 붙인다.

  
완성

  
자리를 잡고, 아래쪽 가로대에 합판을 올려 공구함도 올려놓고.... 
1,500×900×924(H)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