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42
[초라한 집들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500  
2009. 3. 13(금). 20:30경
물잡이로 제브라다니오를 새 수조 샛방에 넣은 지 5일째,
조명도 달았겠다 집들이 준비를 해 본다



블루, 화이트 모두 켜고 플래쉬로.....




블루, 화이트 on, 플래쉬 off....




블루만 on




먼저 입주해 있다고 주인은 아니지....


마수걸이로 암파랑이를 혼자 넣어 본다.
블루형광등에 몸 색깔이 더 파랗다










제브라들도 암파랑이를 느꼈나???


이어서 네온테트라들을 옮겨준다
근데 분명 10마리였는데 1마리가 감쪽같이 없어졌다. 갸우뚱~~

(피쉬앤피플 일대일문의에 바닥재 없고 수초 없는 수조에 2-3종 합사 어종 문의했더니
‘네온테트라’ ‘글로라이트’ ‘프리스텔라’를 추천해 준다.)

그래서 우선 구피어항에서 네온이들을 빼준다
네온이가 빠지니 어항이 초라하네....





그리고 시험 삼아 구피 치어 튼튼한 놈 한 녀석도 넣어 본다.



외롬 탈려나???




암파랑이 그림자를 무서워 하는 듯...




네온이들과도 못 어울리고...




‘꼬마야, 기죽지 말고 같이 와서 놀아...’




네온이 대장 말을 듣고서야 같이 어울리는 것 같이 보인다.


구피어항에 있던 코서방 3마리 중...
두 마리도 제브라와 같이 넣어준다



‘오잉, 여긴 낯설다’




‘어쩐지 불안한데......’




‘너무 깨끗해서 먹을 것이 없어...’


새 수조에 정신이 팔려 있는데 자기들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빨강이, 파랑이가 좀 서운해 하는 듯



‘며칠만 기다려라 곧 장가보내 줄게....’




‘파랑이 너는 2주일 더 기다려야 된단다’




암빨강이는 아직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월요일(16일)에는 ‘글로라이트’ ‘프리스텔라’를 주문해야지

2013. 11. 30현재 조회수 :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