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1 14:43
[하얀 오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945  
2009. 3. 16(월) 15:30경
아직 새 수조에 넣을 어종 선택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




무관심




호기심




망설임




설레임




자존심




토라짐




기다림




목마름




아~~!!! 너무 하얀 오후였다


처음 빨강이와 파랑이를 마트에서 산 게 2008. 12. 22일 이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빨강이는 익산 롯데마트에서 샀고 다음 날 전주 이마트에서 파랑이를 산 것 같다)

그때까지 금붕어조차 한 번도 길러본 적이 없었다.

한 마리에 3천원씩을 주고 샀었는데 만약에 만 원쯤 했으면 샀을까???

아마 안 샀으리라

그런데 지금,
이 녀석들을 값으로 매길 수가 있을까???

2013. 11. 30현재 조회수 :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