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2 10:47
[실외기 덮개]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440  
에어콘 실외기를 놓을 때 호스가 모자라 다시 가져오려면 시간도 걸리고 어수선해서 그냥 
있는 호스에 맞춰서 자리를 잡으라 했더니 저 모양이다
  
   
위에 뭘 올려놓을 건 아니지만 보기가 좀 그렇다
그래서 실외기 덮개를 만들어 보기로 한다.
   
다리는 파레트 분해 해 놓은 것 중 튼튼한 놈들로 골라 놓는다
   
회수용이라는데 왜 길가에 굴러다녔지?
   
항상 사포질이 제일 문제다
   
원래는 윗판을 이 여러 작은 판자들로 이어서 만들려 했는데 너무 일이 많을 것 같아 포기
   
다리를 붙이는 중
 
   
다리 완성
   
시원한 느낌이 나라고 겨울을 나타내는 색을 칠해 봤는데 좀 지저분하다
   
MDF로 대강 옷을 입히고.....
   
발바닥에 굽도 붙여주고
   
피스자국 땜빵
   
젯소칠.... 아래 작은 녀석은 야채장 만들려고....
   
옆면은 봄을 나타내려고 했는데 좀 그렇다 피스자국은 꽃이라고 그려놨는데 꽃같이 보이나?
   
윗면은 여름과 가을인데.... 흐흐흐... 이럴 줄 알았으면 학교 다닐 때 미술 좀 열심히 할 걸
   
앞면은 겨울
   
괜한 테두리 때문에 더 이상해져 버렸다
그래도 어떡해..... 이런 걸 거울삼아 더 나아져야지....
비바람 다 맞을거니까 유성 니스를 3번에 걸쳐 칠한다
특히나 MDF는 물에 아주 약하다니......
 
   
니스가 빤닥거리니 더더욱 시골스럽네
   
차라리 째내지 말고 그냥 흰색으로 칠할걸.....
이렇게 또 하나의 실패작이 나온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