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계단 공사 하는데서 방부목 짜투리 하나를 주워 온다.
약품처리가 된 나무라서 물 먹어도 썩지 않는단다.
공사가 다 끝나면 더 많이 남는다니 자주 가 봐야지
조각도로 전동칫솔 충전기 놓을 자리를 판다.
뒷부분은 잘라내고..... (충전기 전선이 나갈 자리)
자르고, 파고, 뚫는 것은 다 끝나고....
일단 작은 피스로 완성을 시켜보고.....
다시 분해해서 2가지 우드스테인으로 칠 한 뒤.....
뒷면에 스텐실로 로고를 찍고....
큰 피스로 다시 단단히 조립
바니쉬를 칠한다.
바니쉬 한 번 더......
변기 뚜껑이 평평하지를 않고 가장자리가 낮은 관계로 한쪽에 굽을 박고...
변기 뚜껑에 올라앉은 칫솔대
치약이랑 칫솔 넣는 구멍이 너무 낮아 좀 불안해 보인다.
언젠가 좀 높게 다시 만들어야 할 듯.....
2013. 11. 30현재 조회수 :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