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8(목)
최근 며칠 몸이 안 좋아 누워 지내려니 리모콘, 무선마우스 등등 모든 것이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
머리맡의 탁자로는 공간이 부족하다 하는 수 없이 의자를 끌어다가 보조 탁자로 이용한다.
의자 가운데가 볼록하니 여차하면 굴러 떨어진다.
이제는 다 나아 누워있을 일도 없는데 그래도 의자 대신 뭐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루바 쪼가리들과 남아있는 MDF를 적당히 자르고 사포질를 대충 한다.
옆 판을 본드로..... 틈이 없이 만들면 보기 좋을 텐데 루바가 모자라 어쩔 수가 없다
위아래와 옆면을 본드와 전기타카로 고정한다.(늘 느끼는 거지만 타카는 고정력이 약하다)
소품이면 모를까 손이 좀 많이 가도 이중날과 메꾸미를 이용하여 피스로 하는 게 튼튼하다
앞면을 대주고.... 루바 모양과 넓이가 제 각각이다 하나는 윗부분이 깨지고....
썰렁한 속 부분...
나는 바퀴 달기를 너무 좋아한다.
↑↓ 속이 너무 허전하다 ‘새들’을 이용하여 2층을 만들어 준다.
↑↓ 우드스테인 Evergreen과 Ivorycream 2가지 색으로....
↑↓ 위 판에 스텐실로 로고를.....
앞 판엔 레터링......
우드스테인 칠하고 무광 바니쉬 한번, 스텐실, 레터링 후 다시 바니쉬 한번....
↑↓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나 편하면 그만이지 뭐....
가로*세로*높이 (35*28*45)
2013. 11. 30현재 조회수 :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