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10(화)

  
식탁의자가 쿠션도 완전히 죽고 앞쪽은 터서 갈라진다.

  
밑바닥은 그래도 성하다

  
베트남에서 온 거군

  
타카를 촘촘히도 박아 놨다

  
의자를 만들거나 리폼하다 보면 모서리 처리가 쉽지 않다

  
일자드라이버로 타카핀 뽑는데 노동이네

  
읔~! 나무판을 들춰보니 가운데는 스펀지가 아니고,
아니 스펀지는 스펀지인데 파쇄 된 걸 모아 놨다 으.....
 
  
먼저 내자를 오리고....

  
스펀지도 오리고...

  
타카를 박다보니 나도 어쩔 수 없이 촘촘히 박을 수밖에 없다

  
라운드 되는 부분을 일정하게 접는 것도 
솔찬히 어렵네

  
모서리와 가장자리가 매끄럽지가 않다
그래도 푹신하기는 하다
원래 방석을 깔려 했었는데 그러려면 방석 값이 2만원 들어가기도 하지만
끈 있는 방석을 등받이 쪽에 묶어도 고정도 잘 안되고 끈이 약해 끊어진다.
(있는 방석으로 해봤음)
내자원단 7,000원
스펀지   5,700원(2개)
배송비   2,500원
계      14,200원(11번가에서 1,000쿠폰 할인받아)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