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0(토)
선친께서 가신 지가 벌써 13년이 되었구나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장손인 성열이가 동참을 했다
내년 5월 형의 이장 문제도 상의 할겸
제사에 앞서 소산원도 다녀오고...
객주에 전을 가지러 가서 맥주도 한 잔 한다
올해부터는 상을 하나로 줄였다
그래야 상이 꽉~! 차 보이지....
양은 상다리 하나가 접혀진 줄도 모르고 놓다가 국을 쏟아버렸다
조손 합작으로 흘린 국을 재빨리 처리한다
올해는 손주들이 도맡아 술을 올리기로 한다
장손인 성열이의 초헌
동연이 장남인 영렬이의 중헌
종렬이가 종헌.....
손주들이 다 장성하니 편하고 끄릿끄릿 허네...
지방은 작성에서 소지까지 막내가 담당~~
LA갈비구이에 갈비찜에....
오늘은 갈비 판이네
항상 고생하는 메누리...
그래도 오늘은 아들이 도와주니 좀 낫네
내년 어머니 팔순 기념 전시회 문제로 한바탕 바람이 휘몰아 치고...
우학이 : "전 이제 더 이상 못하겠어요 다른 며느리를 구하시든가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