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4-12 09:55
등심과 육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757  

2022. 4. 6(수)


3월 28일에 경환이와 쭈꾸미를 먹었는데

봉수와 먹을 등심값을 미리 주고 갔단다

오늘이 봉수와 약속한 날이다


매곡교 부근의 정육점에서 고기를 샀는데....

근당 66,000원 씩 2근과 육회감을 합하여 190,000원이나 줬다는데

고기가 별로다

마블링은 그럴듯 한데 너무 질기다


육회는 고기보다 양념맛에 차라리 낫다


봉수와 경환이는 내 덕에 오랜만에 만났지?



용진이는 봉수와 초딩(교대부속)때 동창이라서 불렀지.....

그리 썩 유쾌한 자리는 아니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그나마 비빔밥 때문에 분위기가 풀린 날이었다


다시는 이런 묘한 자리는 만들지 말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