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0:36
[2010' 광속단 송년회]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307  
<2010년 송년회>

1. 일 시 : 2010. 12. 18(토) - 19(일) 2. 장 소 : 광속정 3. 참석인원 : 장발짱, 프록켄타, 강산애, 산돌이, 만복대, 뱀사골일출 뫼가람, 작은세개, 정재, 청풍, 풍경, 아멜리아, 지구애 (13명) 4. 준비메뉴 : 장발짱 (굴전) 프록켄타 (김, 땅콩, 무순, 새싹, 마늘, 고추) 강산애 (옻닭) 산돌이 (사천 우동) 만복대 (홍합, 가리비) 뱀사골일출 (닭도리탕, 후라이드 치킨) 뫼가람 (골뱅이 무침) 작은세개 (김장김치, 무김치) 정재 (소주, 맥주, 조기) 청풍 (막걸리) 아멜리아 (오뎅) 지구애 (햄, 멸치조림) <그리고 사진들....>

17:00경 ‘강산애’와 ‘만복대’가 먼저와 안주 준비를 하고 있다
옻닭을 앉혀놓고, 홍합도 깨끗이 씻고....
‘산돌이’는 낙엽 태울 모닥불을 피우고....
‘강산애’는 낙엽 갈퀴질
모두 도착
한 해를 마무리하는 건배~!
춘식이가 닭도리탕 담아 왔던 냄비를 들고 먼저 일어선다.
일단 자리를 정리한다.
‘풍경’은 청소
‘아멜리아’는 설거지
밖에서는 가리비 구이
안에서는 춘식이가 시켜준 후라이드 치킨으로.....
오늘은 이 시간까지 술판 분위기가 양호하다
다시 모두 방으로 합류
즉석에서 마이크가 만들어지고....
‘강산애’의 창가....... 당신을~~~♬~~사랑하고~~~♪~~
‘여기서 이러지들 말고 노래방으로 갑시다’
비 노래파들은 TV를 보며.....
1시가 넘어선다
노래방에서도 다 못 풀었는지 돌아 와서 또 노래를 시작하네
오늘 단 한 잔의 술도 안 마신 ‘뫼가람’을 깨우는데..... 이럴 때는 소주병으로 때려버려야지....
콜라에 오줌이나 섞어 놓을걸.....
항상 제일 늦게까지 남는 ‘작은세개’
19일 아침 산내 어디에선가 수도관이 터졌다며 물이 안 나온다
정리를 하고 일출로 가서 아침을 먹기로 한다.
일출에서의 아침식사
이쪽은 라면파
곶감 안주 (‘뫼가람’이 찍은 사진)
나는 아침에 술을 안 먹으니 심심하다 밖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앞 계곡에서 찍은 새, 물고기를 노리고 있다
다시 광속정으로 돌아와 정리를 하고.....
이렇게 한 해를 건전하게 마무리 한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