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2:05
봄의 샹떼힐과 그 이후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728  
익산 샹떼힐 2011. 5. 20(금) 08:59 티업

형이 계룡대에 부킹을 하려다가 여의치 않아 익산으로 잡는다,
작년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에 라운딩 했던 그 멤버 그대로이다
형, 나, 동생, 김우학.....
    
아직도 룰에 헤린 동연이....
여자는 레이디티에서 쳐야하니 마지막 순서인데 선 보라고 내미냐???
 
    
서코스 첫 티샷~!
    
7번 아일랜드 숏 홀...... 물에 빠졌을까? 안 빠졌을까?
    
각시는 페어웨이에 있구만....
    
우학이는 벙커가 아니고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다
    
전반 마지막 홀 퍼팅~
    
아이스크림을 어쩌라고..... 이제 태연이 이런 거 보고 약 안 오른다는데??
막걸리가 한 초롱에 1만원, 두부김치는 1만 5천원.....음......

    
메타스콰이어 길..... 아래는 작년 11월 11일 사진
    

    
마지막 홀 퍼팅.....
    
“수고들 하셨습니다~~~” 동연이는 캐디피 꺼내는 중....

    
13:55에 라운딩이 끝나 샤워시간을 30분 줬는데 정확히 14:25에 나온 김우학 선수
여기서 고민에 들어간다.
점심을 어디서 먹느냐~!!!!
결론은 크럽하우스에서 형과 김우학은 식사를 하고 동연이와 나는 간단히 맥주 한 잔씩만
하고 전주로 가서 막걸리를 먹기로 그리고 형은 대전으로 김우학은 안양으로...
    
12,000원짜리 ‘제육볶음덮밥’ 손님은 딱 우리 한 테이블뿐이다.
    
볼따구니가 완전 내림이다. 근데 좌측은 엄마 우측은 딸 같네...
    
형 먼저 출발 준비
뒤이어 우학이도 떠나고....
동연이와 남부시장 막걸리집 ‘정집’으로....
    
“야 느그들 빨리 빨리 안 오냐?”
친구들을 소집한다.
    
재홍이와 정복이가 오고....
    
초원수퍼로 자리를 옮기고.... 형태도 오고....
    
이것들이 정녕 맛이 갔지?
    
    
3차로 자리를 옮긴다. 병연이도 오고...
    
오브리빵~!
    
여자들을 두 명 불렀는데 너무 못생겨 뻰찌시켜 버렸다
    
이놈 노래 제법 하네....
  
‘사랑이 저만치 가네’ 중 ....~~ 붙잡으을~~♬ 수는 어업 게 찌~~~ 
동생 놈들 노는데 계속 끼기가 뭐해 한 곡 때리고 도망 나온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