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2:07
Zhōngguóyǔ Lǎoshī hé....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271  
Zhōngguóyǔ Lǎoshī hé tóngxué.....


2011. 6. 14(화) 18:30
아중리 기린산장

1학기 종강회식인데
나이 드신 분들과 중국어를 배우다 보니 생전 가보지도 않고 가기도 싫은 음식점을 가게 된다.
   
아중리 저수지가 보이긴 한다마는.....
   
“한 학기동안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술들은 별로 안 드시고 안주빨만 굉장하신 분들인데 오리백숙 하나, 닭백숙 하나 가지고 좀....
나는 예전처럼(작년 종강파티) 또 반찬으로 안주 삼았다
   
여름 방학 특강에 대하여 설명
   
이때부터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자가 필요하냐! 불필요 하냐!
필요하면 간체자냐, 번체자냐.....
   
李春實님과 李正八님은 필요없다!!!
   
禹濟哲님과 반장님은 필요하다!!!
답이 없는 논쟁이지 뭐.....
   
기념사진이나 찍읍시다.
   
뭘 위한 ‘Jiayou’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
어? 근데 모두 주먹으로 하는데 ‘따꺼’만 V자네???
그것도 누구 눈을 캐시려는 지 갈고리로...
   
“자 특강 때 다시 만납시다”
여름학기에 월수 특강을 열었는데 나는 포토샵 특강과 겹쳐 참석하지 못한다.

그리고......
2011. 6. 23(목) 19:00
아중리 래래향 중국집

   
李春實님이 저녁을 한턱 쏘신다고......
메뉴는 비밀~
   
遠曉鵬 Lǎoshī는 마지막 탕수육을 집어들고.....

그리고 또......
2011. 7. 1(금) 12:00
백리향

遠曉鵬 Lǎoshī와 둘이 런치정식을 먹었는데
아쉽게 사진은 없다.
아! 그런데 큰일이다 
아직 걸음마도 못 떼는데 슬슬 중국어가 싫증나기 시작한다.
2학기 등록을 할까? 말까?




2013. 11. 30현재 조회수 :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