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2:14
벌초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963  
2011. 9. 4(일)

산행 약속이 취소되어 화요일에 하려던 벌초를 앞당긴다.
      
삽이랑 괭이를 가지러 소산원에 갔더니 곰취 꽃이 환하게 피었다
      
요놈 씨앗 생기면 받아다가 광속정에 뿌려야지....
      
괭이와 삽으로 길을 좀 다듬고....
      
뒤 쪽은 이렇게 멀쩡한데....
      
윽~~~ 앞쪽은 이번 여름비에 많이 헐었다 내년 봄엔 사초를 해야겠네
      
기단도 흠집이 많다 습기가 많은 바위에서나 나는 바위취도 보인다
      
끝내고 가는 길
      
내려오는 능선길
      
26번국도 보룡고개 전주방향
규현이랑 둘이서 3시간 30분정도 걸렸다
철언이에게 빌려온 부탄가스 예초기가 가볍고 아주 좋네.....
갈퀴와 낫, 코팅장갑은 전주철재에서 빌리고....
점심 감자탕에 소주 병반
2차 맥주 3-4병.....




2013. 11. 30현재 조회수 :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