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12. 1. 1(일) 07:10 - 07:40
2. 장 소
다가산
3. 참가인원 5명
4. 사 진
06:50 집에서 나서는데 눈도 아니고 가랑비가 내린다
일출은 물 건너 갔다.
그래도 자전거를 타고 다가산으로 향한다.
(다가산으로 잡아서 안 억울하지......)
노인양반이 배드민턴 코트를 열심히 쓸고 있고 기호형님은 벤치에 앉아서 구경하고 있다
(이때는 기호형인지 몰랐었음)
해가 떠오를 방향인데 어듬 속에서 봐도 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누가 슬슬 다가와서 보니 기호형님이다
일출은 못 봤어도 다가산 호국영령비 앞에서 새해를 맞는 기념 촬영~
삼일관으로 가서 해장
2명은 콩나물국밥, 2명은 선지국밥, 나는 콩나물선지국밥
소주도 한 병 깠는데 나는 따라만 놓고 안 마셨다
한 해의 시작이 좋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