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8(금)  18:10 - 20:45 

규현이와 남부시장에서 막걸리 몇 초롱 하고 지나는 길에 전주철재에 들른다.
그리고 최근에 눈이 좀 안 좋아 술을 자제하는 세춘이를 살살 꼬드겨 딱~!! 1병씩만 
하기로 하고 앞에 있는 삼화수퍼로....

  
둘이는 무척 오랜만인지 할 말이 많다

  
술이 몇 잔 들어가자 둘이 잘노네..... 근데 좀 어색해.....

  
다시 한 방...... 규현이는 사진을 지 각시에게 보내고 난리다
삼화수퍼에서 나와 슬슬 세춘이네 집 방향으로 걸어가기로 한다.
 
  
“형님, 저 편의점에 가서 딱 한 잔씩만 더 합시다”

  
노블레스 사거리의 편의점

  
규현이가 사들고 나왔다

  
이씨~~!!! 나는 안 먹는, 지 좋아하는 핫바를 사왔네....
“어이, 각시 나 좀 늦네 동주형님이랑 장형님이랑 한잔 하느라고....”
불출이 같이 술 한 잔 들어가면 각시 타령이다
그나저나 사진 질이 영~~ 아니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