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23:13
복날 개하고 놀기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495  

2012. 7. 18(수) - 19(목) 

초복날 안양을 가게 되었다
  
못생긴 ‘복똘이’ (즈그들은 ‘똘복’이라고 부르지만 난 거꾸로 불러야지)
그나저나 복날 ‘복똘이’를 보다니 뭔가 섬뜩하지 아니한가? 
참아야지.....
  
우학이가 백숙이랑 삶아 놨다는데 맛도 못보고 전북으로 만족해야지...
  
수박을 2접시나 비워 놓고 또 배가 고픈지 우산까지 먹으려 하네
  
범계 2번 출구 차 없는 먹자골목......
 
  
  
왜 나는 갈수록 노래방이 싫지???
다음날
  
시간에 쫓겨 아침도 못 먹고 수원역으로....
여수행 09:04 새마을호
엑스포 특별열차라 식당 칸도 없었다.
  
어제 노래방 갈 때 사갔던 소주가 하나 남아있어 캔맥주를 사서 소맥으로 해장
이 날 술로 나수 맞았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