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9(목) 18:30 - 21:40
경원수퍼
오늘 번개는 광속단 정기총회 날인 18(토)-19(일)에 야영지를 잡고 먹거리 준비를
위한 만남이다
우리가 전에 단골로 다녔던 ‘한울집’은 2012년 8월 6일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졌다
그래서 그 근방의 가맥 전문인 경원수퍼로 잡았다
지금 하이트는 가격이 올라 2,500원을 받는다.
카스는 아직 안 올라 2,200원을 받는다.
우리는 가격 때문이 아니라 맛 때문에 카스를 마신다.
신입회원 ‘상마’도 참석....
이 경원 수퍼 2층은 시원하고 한갓져서 좋다
돈 독 오른 총무는 오자마자 돈부터 걷고....
전에부터 자리를 한 번 마련하라 시던 ‘맑은바람’님이 술값을 계산하러 일부러 오시고...
총무와 ‘맑은바람’님은 사이다와 콜라로 지겨운 자리를 견디고...
중간에 ‘장발짱’과 ‘만복대’는 슬며시 사라지고...
번개회비로 걷은 돈이 ‘맑은바람’님이 계산을 해버리는 바람에 남는다.
그래서 솔담으로 2차....
파 부께미를 1개만 시켰는데 2개가 나와 1개는 ‘작은세개’가 포장해 가져갔음
소주는 단 세명만....
총무는 술도 안 먹으면서 먼 쓸데없는 건배만....
그래도 돈이 남아 대리운전비 1만원씩 주고....
먼저 간 ‘장발짱’과 ‘만복대’만 손해네....
내 닭 값 8천원은 왜 안주는데~!!!!
2013. 11. 30현재 조회수 :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