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3가지의 흥분제를 소개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용하실 때는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청개구리 오줌
엄지 손톱만한 청개구리 있죠 그걸 잡아서 톡톡~ 건들어 보면 오줌을 짤끔~ 짤끔~ 싸거든요. 그걸 몇번에 걸쳐 스푼 같은데 받으면 눈물방울 만큼 됩니다. 이걸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이면 되는데, 이것은 여자에게만 효과가 있고 남자에게는 없습니다. 이것의 효과는 즉시 나타나며 그 증거로는 일단 볼이 발그레 해지고 눈의 촛점이 흐려집니다. 근데 문제는 이것은 그냥 해독제를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게속 그런상태가 지속됩니다.
따라서 미리 해독제를 준비했다가 모종의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바로 해독제를 먹여야하는데 그 해독제라는게 좀........뭐냐하면 바로 황토물입니다. 황토흙을 두어숟갈쯤 물에 개어 채로 바쳐서 반컵정도 먹이면 됩니다.
약효는 확실 하지만 이 방법은 좀 힘들겠죠???
2.음료+조미료
이것은 구하기 쉽고 의외로 간편합니다. 그리고 남녀 모두 효과가 있구요. 다만 맛이 이상하니 모르게 먹일려면 상대가 좀 취한 상태여야겠지요. 간단합니다. 사이다나 콜라에 미원같은 조미료를 한숟갈쯤 녹여 먹게 하는거죠. 이것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니 서두르셔야 합니다.
3.'요힘빈'
히히~ 이것은 돼지나 개, 등에게 교미부칠때 쓰는 약인데 동물병원에 가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약량은 100키로 돼지 기준한 약량에 1/3쯤..... 그러나 아주 비상시가 아니면 이 방법은 좀 보류하십시요 가장 좋은 4번째 방법이 있으니까요.
4.가장 좋은 방법
일단 흥분제를 쓰려고 마음먹었다면 최소 둘이 식사나 술이라도 할수 있는 사이일겁니다.
특히 같이 한잔 했다면 전혀 서로 마음이 없는것도 아닐거구요
그렇다면 이 방법을 써 보시죠.
여자분이 화장실을 다녀 온후에 한잔하고 잠시 시간이 흐른 뒤 거짓 고백을 하십시요.
"죄송합니다. 제가 몹쓸짓을 했네요 말씀을 안드릴려고 했는데 가책이 되어 못참겠네요. 사실은 좀전에 자리를 비우셨을때 술에 흥분제를 탔습니다. 맛이 없어 못 느끼셨겠지만... 하지만 걱정은 마세요 의사말이 부작용도 없고 자기 의지가 강한 여자는 효력이 없다니까요. 혹시 이상해지면 말씀 하십시요 그냥 댁에 모셔다 드릴께요.."
킬킬~ 다음 상황은 각자의 능력과 화술에 있겠죠????
하지만 귀싸대기를 맞거나 고소를 당해도 전 책임 없습니다~~
2013. 11. 30현재 조회수 :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