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07 19:16
평화동 포마집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830  
2014. 3. 5(수)
 
포마집을 그제 남국이랑 왔었는데 오늘 또 쳔용이가
쭈꾸미를 먹으러 가잔다.
 
 
 
이틀새 쭈꾸미 값이 내렸나 양이 저번보다 많다.
 
 
 
천용이는 쭈꾸미 보다 냉이를 엄청 많이도 먹는다.
 
 
 
머리는 따로 삶아 왔는데 오늘도 알이 별로 없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왜 사람 차별하느냐고....
왜 우리만 알이 없냐고 농담삼아 얘기했는데...
 
 
 
알 들은 엄청 큰놈을 한마리 서비스로 가져다 넣어준다
수지 맞았네....
 
 
 
그리고는 다 익으니 직접 잘라보여준다
 
 
 
밥이 제법 많이 들었다.
 
 
 
서비스로 준게 어떻게나 크던지 지금까지 먹은거 거의 1/3은 되는 것 같다.
 
둘이 배가 터지게 먹었다.
 
2차는 맥주로 입가심 하러 심야토론으로....
 
 
 
째내느라 카프리로.....
주인인 욱이도 같이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