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07 20:03
용순이 딸래미 결혼턱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859  
2014. 3. 11(화)
 
용순이 딸 결혼이 9일날 이원장님 아들 결혼과 겹쳐서 있었다.
나는 이원장님 자리가 빈다고 애돌애돌해서 미리 약속을 한 관계로
용순이에게는 못 갔다.
 
그리고 11일에 광골단 회식자리를 빌어 한 턱 쏜다고...
 
금수가 장소를 예약했다는데...
자슥~~!! 잡아도 그런델 잡냐???
 
상호도 '소뿔'이 뭐여 '소뿔'이....
 
공짜니까 먹었지 시키가보라도 했더라면 약올라 죽을 번 했다.
 
 
 
나 혼자 약속시간 보다 먼저 도착했다.
 
 
 
먼저 갈비살 하고 꽃등심을 반반씩 시켰다.
 
 
 
소맥 두어 잔 하고 있으니 모두들 들어온다.
 
 
 
골프 스코어들 이야기하고 난리네...
난 술이나 먹어야지...
 
 
 
안 먹는 간과 남은 건 먹순이 몫으로 포장....
 
으~~ 360,000원이나 나왔다..... 너무 비효율적으로 먹었다.
 
 
정로랑 만곤이랑 미숙이랑 안행광장 가맥집으로 2차.... 
 
 
옆자리에서 담배를 피우길래 신고 한다고 사진을 찍었더니 꼴아본다.
 
 
 
만곤이가 타일러서 더 이상 악화되지는 않았다
 
 
 
이 날 먹순이는 맛나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