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4-08 08:27
전가복과 당구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741  
2014. 3. 25(화)
 
호영이가 자기 가족들과 유럽 배낭여행을 1달여 동안 다녀왔단다
이야기거리가 있으니 한 잔 해야지...
 
떡판에게 연락하여 같이 간다.
  
 
 
첫 파스는 양장피를 먹었고 두 번째 전가복을 시킨다.
 
 
 
이놈 썰레 잘 푸네~~
연태고량주 큰거 2개 깠다.
 
시동이 걸린 관계로 2차는 당구를 쳐서 진 사람이 사기로...
 
 
 
완전 부랄 다마네...
 
 
 
내가 1만원, 떡판이 2만원, 호영이가 3만원.... 도합 6만원 걷혔다.
 
심야토론으로 가는 길에 금수를 픽업해 간다.
 
 
 
떡판 이놈은 도로 담배를 피우네...
 
호영이는 일이 있어 금방 일어나고 우리는 잘팍하게 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