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일)
너무 걸은 아침상....
때아닌 광풍에 펴 놓지도 않은 파라솔을 탁자와 같이 넘어뜨리는 바람에
밑의 의자에 하필 끝부분이 부딪혀 쪼개지고 말았다
5/12(월)
삼화수퍼 아줌마....
세춘이가 금연한다고 다짐할때 각서에 증인을 섰었다
그런데 세춘이가 몰래 다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그 바람에 담배를 여기서 안사고 멀리 중앙시장내 수퍼까지 기서 산다고....
그러면서 나에게는 본인이 미안해 할 수도 있으니 모르는체 하라고...
5/25(일)
새 후라이팬 쓰려고 멀쩡한 걸 과감히 버렸다
어머니 전시회 끝나고 맘에 드는 것 마침 안팔려서 들고옴~
5/30(금)
5월의 날씨로는 기상관측이래로 최고를 연일 갱신하는 중...
2시 58분의 우리 거실 실내 온도